<앵커 멘트>
우주왕복선 애틀란티스호가 마지막 우주 비행에 나섰습니다.
유럽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슈퍼 박테리아로 스무 명이 숨졌습니다.
지구촌 소식, 지형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축을 박차고 하늘로 치솟는 우주왕복선 아틀란티스호, 1981년부터 시작된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의 끝을 알리는 마지막 임무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빌 게르스타인마이어(나사 우주임무 협력관)
지난 30년간 애틀란티스호를 비롯한 5대의 왕복선이 모두 135차례 우주를 오갔습니다.
본격적인 우주 시대를 열었지만 천문학적인 비용 탓에 결국 운행 중단이 결정됐습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종합병원 여러 곳에 일반 항생제로 치료가 되지 않는 변종 장출혈성 슈퍼박테리아가 번지고 있습니다.
지난 5월부터 입원환자들 사이에서 감염자가 발생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20명이 숨졌습니다.
<인터뷰> 수 매슈 박사(나이아가라 보건국) : "지금까지 동시에 7군데 지역 중 3곳에서 발생한 사례는 없었습니다. 이런 규모는 처음입니다."
승객과 승무원 178명을 태운 여객기가 어제 민주콩고의 키산가니 국제공항에서 추락했습니다.
폭우속에 착륙을 시도하다 활주로에서 2백 미터 벗어난 곳에 떨어지면서 모두 12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우주왕복선 애틀란티스호가 마지막 우주 비행에 나섰습니다.
유럽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슈퍼 박테리아로 스무 명이 숨졌습니다.
지구촌 소식, 지형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축을 박차고 하늘로 치솟는 우주왕복선 아틀란티스호, 1981년부터 시작된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의 끝을 알리는 마지막 임무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빌 게르스타인마이어(나사 우주임무 협력관)
지난 30년간 애틀란티스호를 비롯한 5대의 왕복선이 모두 135차례 우주를 오갔습니다.
본격적인 우주 시대를 열었지만 천문학적인 비용 탓에 결국 운행 중단이 결정됐습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종합병원 여러 곳에 일반 항생제로 치료가 되지 않는 변종 장출혈성 슈퍼박테리아가 번지고 있습니다.
지난 5월부터 입원환자들 사이에서 감염자가 발생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20명이 숨졌습니다.
<인터뷰> 수 매슈 박사(나이아가라 보건국) : "지금까지 동시에 7군데 지역 중 3곳에서 발생한 사례는 없었습니다. 이런 규모는 처음입니다."
승객과 승무원 178명을 태운 여객기가 어제 민주콩고의 키산가니 국제공항에서 추락했습니다.
폭우속에 착륙을 시도하다 활주로에서 2백 미터 벗어난 곳에 떨어지면서 모두 12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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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美 아틀란티스 호, 마지막 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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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09 21:40:16

<앵커 멘트>
우주왕복선 애틀란티스호가 마지막 우주 비행에 나섰습니다.
유럽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슈퍼 박테리아로 스무 명이 숨졌습니다.
지구촌 소식, 지형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축을 박차고 하늘로 치솟는 우주왕복선 아틀란티스호, 1981년부터 시작된 우주왕복선 프로그램의 끝을 알리는 마지막 임무에 나섰습니다.
<인터뷰> 빌 게르스타인마이어(나사 우주임무 협력관)
지난 30년간 애틀란티스호를 비롯한 5대의 왕복선이 모두 135차례 우주를 오갔습니다.
본격적인 우주 시대를 열었지만 천문학적인 비용 탓에 결국 운행 중단이 결정됐습니다.
캐나다 온타리오주의 종합병원 여러 곳에 일반 항생제로 치료가 되지 않는 변종 장출혈성 슈퍼박테리아가 번지고 있습니다.
지난 5월부터 입원환자들 사이에서 감염자가 발생하기 시작해 지금까지 20명이 숨졌습니다.
<인터뷰> 수 매슈 박사(나이아가라 보건국) : "지금까지 동시에 7군데 지역 중 3곳에서 발생한 사례는 없었습니다. 이런 규모는 처음입니다."
승객과 승무원 178명을 태운 여객기가 어제 민주콩고의 키산가니 국제공항에서 추락했습니다.
폭우속에 착륙을 시도하다 활주로에서 2백 미터 벗어난 곳에 떨어지면서 모두 127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KBS 뉴스 지형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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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형철 기자 ica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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