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 한류…K-POP 노래자랑 日열도 ‘후끈’

입력 2011.07.09 (21:4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한류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 도쿄에서 K POP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예순을 넘긴 최고령 참가자에 30대1이 넘는 경쟁률까지 보시면 한국가요 열풍 실감하실겁니다.

홍수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제대로 된 트로트 발성에 화려한 율동까지.

초반부터 경연 열기가 뜨겁습니다.

이번이 3번째 도전인 40대 여성은 한복을 입고 출전했습니다.

<인터뷰>하야시(참가자) : "(한복은 빌려입은 겁니까? ) 아니요 일부러 남대문 시장까지 가서 샀습니다."

국내 아이돌 그룹의 인기 덕에 올해는 10대 참가자들간의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인터뷰>후지타/참가자 (주변에서 타이즈 신는 것 말리지 않았나요?)처음엔 좀 말렸지만, 제가 뿌리치고 입었습니다.

68살 최고령 참가자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오늘 관동지역 예선을 통과한 4팀은 오는 10월 일본 전국의 예선통과자들과 함께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인터뷰>야라/4등 입상자 아주 즐거웠습니다. 무대에서 즐기려고 마음먹었기 때문에 등수와 관계없어요.

홍수진/도쿄
네팀을 뽑은 이곳 도쿄주변 지역 예선에만 124팀이 참가해 일본 내 케이팝 열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원조 한류…K-POP 노래자랑 日열도 ‘후끈’
    • 입력 2011-07-09 21:40:19
    뉴스 9
<앵커 멘트> 한류의 본고장이라고 할 수 있는 일본 도쿄에서 K POP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예순을 넘긴 최고령 참가자에 30대1이 넘는 경쟁률까지 보시면 한국가요 열풍 실감하실겁니다. 홍수진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제대로 된 트로트 발성에 화려한 율동까지. 초반부터 경연 열기가 뜨겁습니다. 이번이 3번째 도전인 40대 여성은 한복을 입고 출전했습니다. <인터뷰>하야시(참가자) : "(한복은 빌려입은 겁니까? ) 아니요 일부러 남대문 시장까지 가서 샀습니다." 국내 아이돌 그룹의 인기 덕에 올해는 10대 참가자들간의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인터뷰>후지타/참가자 (주변에서 타이즈 신는 것 말리지 않았나요?)처음엔 좀 말렸지만, 제가 뿌리치고 입었습니다. 68살 최고령 참가자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오늘 관동지역 예선을 통과한 4팀은 오는 10월 일본 전국의 예선통과자들과 함께 실력을 겨루게 됩니다. <인터뷰>야라/4등 입상자 아주 즐거웠습니다. 무대에서 즐기려고 마음먹었기 때문에 등수와 관계없어요. 홍수진/도쿄 네팀을 뽑은 이곳 도쿄주변 지역 예선에만 124팀이 참가해 일본 내 케이팝 열기를 실감케 했습니다. 도쿄에서 KBS 뉴스 홍수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