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학선, 세계 최고기술 성공으로 우승

입력 2011.07.0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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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조의 희망, 양학선이 코리아컵 국제체조 도마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양학선은 경기도 고양에서 열린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 도마에서 난도 7.4의 신기술에 성공하며 1,2차 평균 16.650점으로 금메달을 땄습니다.

양학선은 국제체조연맹이 인정하는 세계 최고난도 기술에 성공해 내년 런던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할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김인경이 미국여자골프 세번째 메이저대회인 US 오픈 둘쨋날 14번홀까지 3언파를 기록해 중간합계 4언더파로 2위 그룹과는 두 차로 선두에 나섰습니다.

궂은 날씨로 진행이 늦어지는 바람에 경기는 날이 지면서 중단됐습니다.

우리나라 여자 복싱을 대표하는 김주희가 WIBC 라이트 플라이급 챔피언결정전에서 태국의 파프라탄 룩사이콩딘에 3대 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 거뒀습니다.

이로써 김주희는 세계 여자 프로복싱 5대 기구 통합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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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학선, 세계 최고기술 성공으로 우승
    • 입력 2011-07-09 21:4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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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체조의 희망, 양학선이 코리아컵 국제체조 도마에서 최고의 기량을 선보이며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양학선은 경기도 고양에서 열린 코리아컵 국제체조대회 도마에서 난도 7.4의 신기술에 성공하며 1,2차 평균 16.650점으로 금메달을 땄습니다. 양학선은 국제체조연맹이 인정하는 세계 최고난도 기술에 성공해 내년 런던올림픽에서 우리나라 체조 사상 첫 금메달을 획득할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김인경이 미국여자골프 세번째 메이저대회인 US 오픈 둘쨋날 14번홀까지 3언파를 기록해 중간합계 4언더파로 2위 그룹과는 두 차로 선두에 나섰습니다. 궂은 날씨로 진행이 늦어지는 바람에 경기는 날이 지면서 중단됐습니다. 우리나라 여자 복싱을 대표하는 김주희가 WIBC 라이트 플라이급 챔피언결정전에서 태국의 파프라탄 룩사이콩딘에 3대 0,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 거뒀습니다. 이로써 김주희는 세계 여자 프로복싱 5대 기구 통합 챔피언에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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