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정우성, 컴백 작품 정해진 것 없어”

입력 2011.07.12 (08:56) 수정 2011.07.12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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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박태원입니다.

이지아 씨와 결별한 뒤 공개적인 활동을 거의 하지 않던 정우성 씨가 영화와 드라마에 캐스팅됐다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소속사 측은 아직까지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귀신 논란에 휩싸인 드라마 '신기생뎐'과 관련해 SBS 측이 작가와의 계약 해지까지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배우 정우성 씨가 영화 '더 킬러'와 드라마 '빠담빠담'에 출연할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아직까지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우성 씨에게 영화와 드라마 출연 제의가 들어온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출연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정우성 씨는 지난 4월 서태지.이지아 씨의 이혼 소송 사실이 보도되면서 이지아 씨와 결별한 뒤 공개적인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마음을 추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캐스팅 설이 제기되면서 정우성 씨의 모습을 조만간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다는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소속사 측은 현재 여러 작품을 놓고 고민 중이라면서 작품이 정해지는 대로 좋은 소식으로 찾아 뵐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연이은 귀신 등장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드라마 '신기생뎐'과 관련해 SBS 측이 드라마 작가와의 계약 해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관계자는 "'신기생뎐'의 임성한 작가에게 내용 수정을 요구했지만 반영되지 않아 곤란한 상황이라며 내부적으로 계약해지까지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연예전문매체들이 전해졌는데요.

'신기생젼'은 지난 주말 방송에서 장군귀신과 동자귀신 등이 등장하면서 귀신에 빙의된 등장인물이 눈에서 레이져를 쏘는 장면까지 나와 시청자들의 항의를 받아왔습니다.

이에 앞서 '신기생뎐'은 "문화를 왜곡하고 비윤리적인 내용을 방송한다"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시청자에 대한 사과'와 '프로그램 관계자에 대한 징계' 조치를 받기도 했었습니다.

어젯밤 첫 방송된 KBS 새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에서 배우 한예슬 씨가 고난도 액션신을 소화해내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습니다.

'스파이명월'은 한예슬 씨가 연기하는 북한의 미녀스파이 한명월과 에릭 씨가 맡은 남한의 한류스타 강우의 로맨스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인데요. 한예슬 씨는 명월이 특수공작대 최종시험에 응시하는 장면에서 다양한 액션신을 소화했습니다.

에릭 씨도 한류스타 강우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특히 어제 방송에서는 강우의 싸인을 받아오라는 임무를 맡은 명월이 싸인 대신 강우의 뽀뽀를 받게 돼 앞으로 이들의 러브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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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정우성, 컴백 작품 정해진 것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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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박태원입니다. 이지아 씨와 결별한 뒤 공개적인 활동을 거의 하지 않던 정우성 씨가 영화와 드라마에 캐스팅됐다는 보도가 있었는데요. 소속사 측은 아직까지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귀신 논란에 휩싸인 드라마 '신기생뎐'과 관련해 SBS 측이 작가와의 계약 해지까지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도 함께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배우 정우성 씨가 영화 '더 킬러'와 드라마 '빠담빠담'에 출연할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아직까지 정해진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우성 씨에게 영화와 드라마 출연 제의가 들어온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출연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정우성 씨는 지난 4월 서태지.이지아 씨의 이혼 소송 사실이 보도되면서 이지아 씨와 결별한 뒤 공개적인 활동을 거의 하지 않고 마음을 추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캐스팅 설이 제기되면서 정우성 씨의 모습을 조만간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볼 수 있다는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데요. 소속사 측은 현재 여러 작품을 놓고 고민 중이라면서 작품이 정해지는 대로 좋은 소식으로 찾아 뵐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연이은 귀신 등장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드라마 '신기생뎐'과 관련해 SBS 측이 드라마 작가와의 계약 해지를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관계자는 "'신기생뎐'의 임성한 작가에게 내용 수정을 요구했지만 반영되지 않아 곤란한 상황이라며 내부적으로 계약해지까지 거론되고 있다"고 말했다고 연예전문매체들이 전해졌는데요. '신기생젼'은 지난 주말 방송에서 장군귀신과 동자귀신 등이 등장하면서 귀신에 빙의된 등장인물이 눈에서 레이져를 쏘는 장면까지 나와 시청자들의 항의를 받아왔습니다. 이에 앞서 '신기생뎐'은 "문화를 왜곡하고 비윤리적인 내용을 방송한다"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시청자에 대한 사과'와 '프로그램 관계자에 대한 징계' 조치를 받기도 했었습니다. 어젯밤 첫 방송된 KBS 새 월화드라마 '스파이 명월'에서 배우 한예슬 씨가 고난도 액션신을 소화해내며 색다른 매력을 뽐냈습니다. '스파이명월'은 한예슬 씨가 연기하는 북한의 미녀스파이 한명월과 에릭 씨가 맡은 남한의 한류스타 강우의 로맨스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인데요. 한예슬 씨는 명월이 특수공작대 최종시험에 응시하는 장면에서 다양한 액션신을 소화했습니다. 에릭 씨도 한류스타 강우로 변신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는데요. 특히 어제 방송에서는 강우의 싸인을 받아오라는 임무를 맡은 명월이 싸인 대신 강우의 뽀뽀를 받게 돼 앞으로 이들의 러브스토리가 어떻게 진행될지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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