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호우경보·경기 14개 시군 호우주의보

입력 2011.07.12 (12:59) 수정 2011.07.12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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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기도와 인천 지역에도 새벽에 잠시 잦아들었던 빗줄기가 다시 굵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곽혜정 기자, 경기도와 인천 지역은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비는 오늘 오전부터 경기 서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인천과 서해 5도에는 오늘 오전 10시 50분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또, 경기도 안산과 시흥, 수원과 안양 등 경기 서부와 남부 14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특히 서해 섬 지역에는 현재 1시간당 4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어청도의 경우 어제부터 299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경기도 수원과 이천에도 오늘 새벽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각각 28밀리미터와 39밀리미터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50에서 15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고 경기북부지역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최고 250mm 이상의 폭우가 내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경기도와 인천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강풍과 폭우에 대비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축대의 배수관이나 수로를 미리 점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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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 호우경보·경기 14개 시군 호우주의보
    • 입력 2011-07-12 12:59:29
    • 수정2011-07-12 13:09:39
    뉴스 12
<앵커 멘트> 경기도와 인천 지역에도 새벽에 잠시 잦아들었던 빗줄기가 다시 굵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곽혜정 기자, 경기도와 인천 지역은 현재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비는 오늘 오전부터 경기 서북부지역을 중심으로 강하게 내리고 있습니다. 인천과 서해 5도에는 오늘 오전 10시 50분에 호우경보가 내려진 상황입니다. 또, 경기도 안산과 시흥, 수원과 안양 등 경기 서부와 남부 14개 시군에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특히 서해 섬 지역에는 현재 1시간당 4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어청도의 경우 어제부터 299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경기도 수원과 이천에도 오늘 새벽부터 다시 비가 시작돼 각각 28밀리미터와 39밀리미터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오늘도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50에서 150밀리미터의 비가 더 내리고 경기북부지역에는 돌풍과 벼락을 동반한 최고 250mm 이상의 폭우가 내리겠다고 내다봤습니다. 경기도와 인천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강풍과 폭우에 대비해 시설물을 점검하고 축대의 배수관이나 수로를 미리 점검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곽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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