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호우특보 모두 해제…토요일까지 장맛비

입력 2011.07.12 (16:59) 수정 2011.07.12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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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잠시 약해짐에 따라 인천과 경기도, 충청지역에 내려졌던 호우경보와 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은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 지리산 일대 등 남부 내륙 일부 지역에만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밤부터 비구름이 다시 강해져 내일 새벽부터는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까지 서울, 경기와 강원 북부, 충남지역에 50에서 최고 200, 그 밖의 지역에는 30에서 80mm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지방의 장맛비는 토요일까지 계속되겠고 이후에 장마전선은 점차 북쪽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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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지방 호우특보 모두 해제…토요일까지 장맛비
    • 입력 2011-07-12 16:59:12
    • 수정2011-07-12 17:4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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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전선이 잠시 약해짐에 따라 인천과 경기도, 충청지역에 내려졌던 호우경보와 주의보는 모두 해제됐습니다. 지금은 국지적으로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는 지리산 일대 등 남부 내륙 일부 지역에만 호우주의보가 발효중입니다. 기상청은 그러나 밤부터 비구름이 다시 강해져 내일 새벽부터는 중부지방에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까지 서울, 경기와 강원 북부, 충남지역에 50에서 최고 200, 그 밖의 지역에는 30에서 80mm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보입니다. 중부지방의 장맛비는 토요일까지 계속되겠고 이후에 장마전선은 점차 북쪽으로 올라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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