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경제] 항공기 최신 안전정보 공개
입력 2011.07.14 (07:03)
수정 2011.07.14 (14: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국적항공사 7곳과 국내 취항 중인 외국항공사 65곳의 최신 안전정보가 웹사이트에 공개됐습니다.
생활 경제 김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토해양부는 국내외 항공사의 지연ㆍ결항률과 사고 이력 등 최근 1년 동안의 안전 관련 정보를 국토부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적항공사의 경우 지난해 7월부터 지난 달까지 정비로 인해 발생한 1시간 이상의 지연ㆍ결항률은 대한항공과 제주항공이 0.15%로 가장 낮았고, 이어 에어부산, 진에어, 아시아나, 이스타항공의 순이었습니다.
주요 외국항공사 중에는 에어프랑스가 지연ㆍ결항 횟수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독일 루프트한자가 0.18%, 싱가포르항공 0.21%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농식품부는 배추와 시금치, 상추는 침수 피해가 적지만 습기가 많은 날씨로 수확량이 10~20% 정도 감소해 공급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배추는 한 포기당 천786원으로 지난달 하순에 비해 49% 올랐고, 상추는 48%, 시금치는 57% 올랐습니다.
국세청은 최근 계속된 장마에 따른 수해 등 재해를 입은 사업자에 대해 부가가치세 납부 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해 주기로 했습니다.
또,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나 모범 납세자는 20일까지 부가가치세 조기 환급을 신청하면 이달 말까지 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국적항공사 7곳과 국내 취항 중인 외국항공사 65곳의 최신 안전정보가 웹사이트에 공개됐습니다.
생활 경제 김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토해양부는 국내외 항공사의 지연ㆍ결항률과 사고 이력 등 최근 1년 동안의 안전 관련 정보를 국토부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적항공사의 경우 지난해 7월부터 지난 달까지 정비로 인해 발생한 1시간 이상의 지연ㆍ결항률은 대한항공과 제주항공이 0.15%로 가장 낮았고, 이어 에어부산, 진에어, 아시아나, 이스타항공의 순이었습니다.
주요 외국항공사 중에는 에어프랑스가 지연ㆍ결항 횟수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독일 루프트한자가 0.18%, 싱가포르항공 0.21%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농식품부는 배추와 시금치, 상추는 침수 피해가 적지만 습기가 많은 날씨로 수확량이 10~20% 정도 감소해 공급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배추는 한 포기당 천786원으로 지난달 하순에 비해 49% 올랐고, 상추는 48%, 시금치는 57% 올랐습니다.
국세청은 최근 계속된 장마에 따른 수해 등 재해를 입은 사업자에 대해 부가가치세 납부 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해 주기로 했습니다.
또,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나 모범 납세자는 20일까지 부가가치세 조기 환급을 신청하면 이달 말까지 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생생경제] 항공기 최신 안전정보 공개
-
- 입력 2011-07-14 07:03:39
- 수정2011-07-14 14:46:16
<앵커 멘트>
국적항공사 7곳과 국내 취항 중인 외국항공사 65곳의 최신 안전정보가 웹사이트에 공개됐습니다.
생활 경제 김준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국토해양부는 국내외 항공사의 지연ㆍ결항률과 사고 이력 등 최근 1년 동안의 안전 관련 정보를 국토부 홈페이지에 게재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적항공사의 경우 지난해 7월부터 지난 달까지 정비로 인해 발생한 1시간 이상의 지연ㆍ결항률은 대한항공과 제주항공이 0.15%로 가장 낮았고, 이어 에어부산, 진에어, 아시아나, 이스타항공의 순이었습니다.
주요 외국항공사 중에는 에어프랑스가 지연ㆍ결항 횟수가 전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독일 루프트한자가 0.18%, 싱가포르항공 0.21% 등으로 집계됐습니다.
농식품부는 배추와 시금치, 상추는 침수 피해가 적지만 습기가 많은 날씨로 수확량이 10~20% 정도 감소해 공급에 차질이 있을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배추는 한 포기당 천786원으로 지난달 하순에 비해 49% 올랐고, 상추는 48%, 시금치는 57% 올랐습니다.
국세청은 최근 계속된 장마에 따른 수해 등 재해를 입은 사업자에 대해 부가가치세 납부 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해 주기로 했습니다.
또,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이나 모범 납세자는 20일까지 부가가치세 조기 환급을 신청하면 이달 말까지 환급금을 지급받을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준호입니다.
-
-
김준호 기자 jhk88@kbs.co.kr
김준호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