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수교 보행자 통행 제한…많은 비 예상
입력 2011.07.14 (10:07)
수정 2011.07.14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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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밤사이 중부지방에는 장맛비가 계속됐습니다.
내일까지 최고 120mm 비가 더 내릴것으로 보이는데요.
잠수교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연주 기자! 잠수교의 보행자 통행이 다시 제한 됐다고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아침이 되면서 잠시 비가 그쳤던 이 곳 잠수교는 조금전부터 다시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새벽에 재개 됐었던 보행자 통행은 오전 6시부터 다시 제한돼 현재는 차량만 다니고 있습니다.
현재 잠수교 수위는 6.17m입니다.
30분 전 만해도 6.19m로 차량 통제수위인 6.2m 가까이 올라갔지만, 한강 하류 썰물의 영향으로 수위는 조금씩 낮아지고 있습니다.
팔당댐 방류량도 초 당 오천여톤으로 더 늘지 않고 있어 오전 동안 수위는 올라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장마전선이 머물면서 중부지방에는 오전에 시간당 20mm 안팎의 세찬 비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내일까지 최고 120mm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장맛비가 계속되면서 비피해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어젯밤 11시 반쯤 서울 고척동에서 주택을 지탱하는 축대 일부가 무너져 토사가 쏟아지면서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토요일인 모레까지 중부지방에 장마가 계속되는 만큼 비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한강 잠수교에서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밤사이 중부지방에는 장맛비가 계속됐습니다.
내일까지 최고 120mm 비가 더 내릴것으로 보이는데요.
잠수교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연주 기자! 잠수교의 보행자 통행이 다시 제한 됐다고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아침이 되면서 잠시 비가 그쳤던 이 곳 잠수교는 조금전부터 다시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새벽에 재개 됐었던 보행자 통행은 오전 6시부터 다시 제한돼 현재는 차량만 다니고 있습니다.
현재 잠수교 수위는 6.17m입니다.
30분 전 만해도 6.19m로 차량 통제수위인 6.2m 가까이 올라갔지만, 한강 하류 썰물의 영향으로 수위는 조금씩 낮아지고 있습니다.
팔당댐 방류량도 초 당 오천여톤으로 더 늘지 않고 있어 오전 동안 수위는 올라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장마전선이 머물면서 중부지방에는 오전에 시간당 20mm 안팎의 세찬 비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내일까지 최고 120mm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장맛비가 계속되면서 비피해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어젯밤 11시 반쯤 서울 고척동에서 주택을 지탱하는 축대 일부가 무너져 토사가 쏟아지면서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토요일인 모레까지 중부지방에 장마가 계속되는 만큼 비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한강 잠수교에서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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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수교 보행자 통행 제한…많은 비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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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14 10:07:26
- 수정2011-07-14 15:03:03
<앵커 멘트>
밤사이 중부지방에는 장맛비가 계속됐습니다.
내일까지 최고 120mm 비가 더 내릴것으로 보이는데요.
잠수교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김연주 기자! 잠수교의 보행자 통행이 다시 제한 됐다고요?
<리포트>
네 그렇습니다.
아침이 되면서 잠시 비가 그쳤던 이 곳 잠수교는 조금전부터 다시 장맛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새벽에 재개 됐었던 보행자 통행은 오전 6시부터 다시 제한돼 현재는 차량만 다니고 있습니다.
현재 잠수교 수위는 6.17m입니다.
30분 전 만해도 6.19m로 차량 통제수위인 6.2m 가까이 올라갔지만, 한강 하류 썰물의 영향으로 수위는 조금씩 낮아지고 있습니다.
팔당댐 방류량도 초 당 오천여톤으로 더 늘지 않고 있어 오전 동안 수위는 올라가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장마전선이 머물면서 중부지방에는 오전에 시간당 20mm 안팎의 세찬 비가 오는 곳이 많겠습니다.
기상청은 중부지방에 내일까지 최고 120mm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장맛비가 계속되면서 비피해도 이어지고 있는데요.
어젯밤 11시 반쯤 서울 고척동에서 주택을 지탱하는 축대 일부가 무너져 토사가 쏟아지면서 주민들이 대피했습니다.
토요일인 모레까지 중부지방에 장마가 계속되는 만큼 비 피해 없도록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한강 잠수교에서 KBS 뉴스 김연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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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주 기자 min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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