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시즌 개막전에서 첫 골!

입력 2011.07.25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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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스코틀랜드 셀틱의 기성용 선수가 시즌 개막전부터 첫 골을 터트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럽 축구리그 가운데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가장 먼저 개막했습니다.

셀틱의 기성용이 시즌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첫골을 터트립니다.

왼발로 찬 중거리슛이 골문 구석에 정확히 빨려들어갔습니다.

기성용의 골이 터지자 승리를 확신한 셀틱 팬들은 어깨동무를 하며 열광적인 응원을 펼쳤습니다.

셀틱은 전반 스톡스의 선제골에 이어, 기성용의 추가골로 히버니안을 2대 0으로 꺾고 시즌 첫승을 거뒀습니다.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공격을 조율했습니다.

코너킥을 도맡아 차면서 공격 찬스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시즌 첫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기성용은 셀틱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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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용, 시즌 개막전에서 첫 골!
    • 입력 2011-07-25 12:55:50
    뉴스 12
<앵커 멘트> 스코틀랜드 셀틱의 기성용 선수가 시즌 개막전부터 첫 골을 터트리며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습니다.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럽 축구리그 가운데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가 가장 먼저 개막했습니다. 셀틱의 기성용이 시즌 개막전에서 기분 좋은 첫골을 터트립니다. 왼발로 찬 중거리슛이 골문 구석에 정확히 빨려들어갔습니다. 기성용의 골이 터지자 승리를 확신한 셀틱 팬들은 어깨동무를 하며 열광적인 응원을 펼쳤습니다. 셀틱은 전반 스톡스의 선제골에 이어, 기성용의 추가골로 히버니안을 2대 0으로 꺾고 시즌 첫승을 거뒀습니다. 기성용은 중앙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공격을 조율했습니다. 코너킥을 도맡아 차면서 공격 찬스를 만들어내기도 했습니다. 시즌 첫 경기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기성용은 셀틱의 주전 미드필더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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