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집중호우로 하천이나 계곡물이 순식간에 불어나면서 인명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곳곳에서 고립과 구조작업이 이어진 가운데 지금까지 4명이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람들이 급류를 피해 차량 위에 앉아있습니다.
구조대원이 로프를 타고 사람들을 구하러 내려갑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수락산 인근 하천에서 승용차로 이동하던 28살 박모 씨 등 4명이 급류에 휩쓸렸다 구조됐습니다.
서울 남가좌동 홍제천 홍남교에선 49살 박모 씨 등 6명이 불어난 하천물에 고립됐다가 4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폭우로 불어난 계곡물에 등산객들의 발도 묶였습니다.
등산객 4명이 구조대원의 손에 의지해 계곡을 가까스로 건넙니다.
미처 급류를 피하지못해 4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서울 월계동 중랑천 장월교에선 시민 한 명이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갔습니다.
서울 불광동 삼천사 송추계곡에선 45살 임모 씨가 실종됐고, 경기도 가평군 대성리 유원지 근처에선 62살 임모 씨 등 2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수색작업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집중호우로 하천이나 계곡물이 순식간에 불어나면서 인명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곳곳에서 고립과 구조작업이 이어진 가운데 지금까지 4명이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람들이 급류를 피해 차량 위에 앉아있습니다.
구조대원이 로프를 타고 사람들을 구하러 내려갑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수락산 인근 하천에서 승용차로 이동하던 28살 박모 씨 등 4명이 급류에 휩쓸렸다 구조됐습니다.
서울 남가좌동 홍제천 홍남교에선 49살 박모 씨 등 6명이 불어난 하천물에 고립됐다가 4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폭우로 불어난 계곡물에 등산객들의 발도 묶였습니다.
등산객 4명이 구조대원의 손에 의지해 계곡을 가까스로 건넙니다.
미처 급류를 피하지못해 4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서울 월계동 중랑천 장월교에선 시민 한 명이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갔습니다.
서울 불광동 삼천사 송추계곡에선 45살 임모 씨가 실종됐고, 경기도 가평군 대성리 유원지 근처에선 62살 임모 씨 등 2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수색작업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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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류에 4명 실종…곳곳 고립 잇따라
-
- 입력 2011-07-27 06:20:06
<앵커 멘트>
집중호우로 하천이나 계곡물이 순식간에 불어나면서 인명피해도 잇따랐습니다.
곳곳에서 고립과 구조작업이 이어진 가운데 지금까지 4명이 실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김영은 기자입니다.
<리포트>
사람들이 급류를 피해 차량 위에 앉아있습니다.
구조대원이 로프를 타고 사람들을 구하러 내려갑니다.
경기도 남양주시 수락산 인근 하천에서 승용차로 이동하던 28살 박모 씨 등 4명이 급류에 휩쓸렸다 구조됐습니다.
서울 남가좌동 홍제천 홍남교에선 49살 박모 씨 등 6명이 불어난 하천물에 고립됐다가 40분 만에 구조됐습니다.
폭우로 불어난 계곡물에 등산객들의 발도 묶였습니다.
등산객 4명이 구조대원의 손에 의지해 계곡을 가까스로 건넙니다.
미처 급류를 피하지못해 4명이 실종되는 등 피해도 잇따랐습니다.
어제 오후 서울 월계동 중랑천 장월교에선 시민 한 명이 물살에 휩쓸려 떠내려갔습니다.
서울 불광동 삼천사 송추계곡에선 45살 임모 씨가 실종됐고, 경기도 가평군 대성리 유원지 근처에선 62살 임모 씨 등 2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소방당국은 날이 밝는 대로 수색작업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영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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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은 기자 paz@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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