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고등학교만 졸업하고도 좋은 직장을 가질 수 있도록 공직과 공기업 등에 고졸자 채용을 대폭 확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국무회의에서 고등학교 졸업자들에게도 충분한 취업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가 먼저 학력 차별을 없애야 한다면서 우선 공직과 공기업에 고졸자 취업을 대대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공직사회에서 취업하는데 학력이 혹시 지장이 있는지 없는지 한번 더 점검을 행안부에서 해주시면 좋겠구요."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공공부분의 고졸자 채용을 장려하기 위해 공기업과 공공기관의 경우 고졸자 채용 비율을 경영평가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도 고졸자 취업 확대를 위한 정부의 구체적인 후속조치가 곧 발표될 것이라면서 공공부분의 고졸자 채용 확대가 대기업 등 민간 부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회의에서 국무위원들은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취업하는 사회 분위기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고졸자들의 취업 4년 뒤 임금이 대졸자들의 초임보다 많아야 한다는 데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고등학교만 졸업하고도 좋은 직장을 가질 수 있도록 공직과 공기업 등에 고졸자 채용을 대폭 확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국무회의에서 고등학교 졸업자들에게도 충분한 취업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가 먼저 학력 차별을 없애야 한다면서 우선 공직과 공기업에 고졸자 취업을 대대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공직사회에서 취업하는데 학력이 혹시 지장이 있는지 없는지 한번 더 점검을 행안부에서 해주시면 좋겠구요."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공공부분의 고졸자 채용을 장려하기 위해 공기업과 공공기관의 경우 고졸자 채용 비율을 경영평가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도 고졸자 취업 확대를 위한 정부의 구체적인 후속조치가 곧 발표될 것이라면서 공공부분의 고졸자 채용 확대가 대기업 등 민간 부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회의에서 국무위원들은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취업하는 사회 분위기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고졸자들의 취업 4년 뒤 임금이 대졸자들의 초임보다 많아야 한다는 데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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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대통령 “공직-공기업 고졸 취업 확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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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7 07:03:09
<앵커 멘트>
이명박 대통령은 고등학교만 졸업하고도 좋은 직장을 가질 수 있도록 공직과 공기업 등에 고졸자 채용을 대폭 확대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최재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이명박 대통령은 어제 국무회의에서 고등학교 졸업자들에게도 충분한 취업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가 먼저 학력 차별을 없애야 한다면서 우선 공직과 공기업에 고졸자 취업을 대대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녹취> 이명박 대통령:"공직사회에서 취업하는데 학력이 혹시 지장이 있는지 없는지 한번 더 점검을 행안부에서 해주시면 좋겠구요."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공공부분의 고졸자 채용을 장려하기 위해 공기업과 공공기관의 경우 고졸자 채용 비율을 경영평가에 반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다른 청와대 관계자도 고졸자 취업 확대를 위한 정부의 구체적인 후속조치가 곧 발표될 것이라면서 공공부분의 고졸자 채용 확대가 대기업 등 민간 부분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어제 회의에서 국무위원들은 고등학교만 졸업하고 취업하는 사회 분위기를 정착시키기 위해서는 고졸자들의 취업 4년 뒤 임금이 대졸자들의 초임보다 많아야 한다는 데 공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KBS 뉴스 최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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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현 기자 hy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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