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 ‘미인아’ 타이완서 60주 1위

<앵커 멘트>



슈퍼 주니어의 히트곡이죠, ’미인아’가 타이완 음악차트에서 무려 60주 동안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가수 김현정씨는 데뷔 13년 만에 처음으로 뮤지컬에 도전합니다.



대중문화 소식, 이효연 기잡니다.



<리포트>



국내 가온 차트 지난해 결산에서 음반 판매 부문 1위를 차지했던 슈퍼주니어의 ’미인아’.



해외에서도 케이 팝 열풍은 계속돼 타이완의 음악 차트에서 무려 60주 연속 1위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웠습니다.



’미인아’는 지난해 6월 타이완의 ’한국 음악 톱 100’의 주간 차트 정상을 차지한 후 1년여 동안 부동의 1위를 지켜왔는데 타이완 음악 차트 역사상 처음입니다.



가수 김현정씨가 창작 뮤지컬 ’드림 헤어’의 주인공으로 발탁됐습니다.



김현정씨는 동양의 진주로 불리는 톱 모델 ’로즈’ 역을 맡아 뮤지컬 무대에 처음 도전합니다.



뮤지컬 ’드림 헤어’는 지난 194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 미용의 역사를 배경으로 미용사 가족의 애환과 사랑을 담고 있습니다.



배우 주진모씨가 데뷔 12년 만에 처음으로 일본에서 팬 미팅을 열었습니다.



일본인 팬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쿄에서 열린 팬 미팅에서 주진모씨는 자신이 출연한 드라마의 주제곡을 열창하고 팬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져 사랑을 받았습니다.



KBS 뉴스 이효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