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명 피해 40여 명 잠정 집계…부상자 20여 명
입력 2011.07.27 (10:24)
수정 2011.07.27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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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갑니다.
김영인 기자!
<리포트>
네, 현재까지 40여 명의 인명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춘천 신북읍의 펜션을 덮친 산사태 때문에 피해 규모가 커졌습니다.
현재 매몰자 수색 작업이 진행중이어서, 사망자와 매몰자의 수가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만, 현재까지 사망자가 아홉, 매몰자가 2명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부상자도 중상자 4명을 포함해 20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불어난 계곡물에 안전사고도 이어졌습니다.
경기도 가평군과 서울 불광동 등에서 모두 4명이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교통이 통제되는 곳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새벽 4 시쯤 토사가 유출된 서울 춘천 간 고속도로의 경우 현재 춘천 방향 남양주에서 서종 나들목까지 13km 구간, 서울 방향은 설악에서 화도 나들목까지 16km 구간에서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울 동부간선도로 일부 구간과 양재천로 등도 차량이 다닐 수 없으며 오늘 새벽 지하철 1 호선 오류역 침수로 한때 운행에 차질이 있었던 지하철도 현재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 정오부터는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하류 나들목에서 여의교, 여의교에서 여의상류 나들목 구간, 그리고 강변북로 한강철교 하부가 통제될 예정입니다.
중앙 재난안전 대책본부는 앞으로 250mm가 넘는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산사태와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이번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갑니다.
김영인 기자!
<리포트>
네, 현재까지 40여 명의 인명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춘천 신북읍의 펜션을 덮친 산사태 때문에 피해 규모가 커졌습니다.
현재 매몰자 수색 작업이 진행중이어서, 사망자와 매몰자의 수가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만, 현재까지 사망자가 아홉, 매몰자가 2명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부상자도 중상자 4명을 포함해 20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불어난 계곡물에 안전사고도 이어졌습니다.
경기도 가평군과 서울 불광동 등에서 모두 4명이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교통이 통제되는 곳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새벽 4 시쯤 토사가 유출된 서울 춘천 간 고속도로의 경우 현재 춘천 방향 남양주에서 서종 나들목까지 13km 구간, 서울 방향은 설악에서 화도 나들목까지 16km 구간에서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울 동부간선도로 일부 구간과 양재천로 등도 차량이 다닐 수 없으며 오늘 새벽 지하철 1 호선 오류역 침수로 한때 운행에 차질이 있었던 지하철도 현재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 정오부터는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하류 나들목에서 여의교, 여의교에서 여의상류 나들목 구간, 그리고 강변북로 한강철교 하부가 통제될 예정입니다.
중앙 재난안전 대책본부는 앞으로 250mm가 넘는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산사태와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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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명 피해 40여 명 잠정 집계…부상자 20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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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번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갑니다.
김영인 기자!
<리포트>
네, 현재까지 40여 명의 인명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
강원도 춘천 신북읍의 펜션을 덮친 산사태 때문에 피해 규모가 커졌습니다.
현재 매몰자 수색 작업이 진행중이어서, 사망자와 매몰자의 수가 계속 바뀌고 있습니다만, 현재까지 사망자가 아홉, 매몰자가 2명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부상자도 중상자 4명을 포함해 20여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불어난 계곡물에 안전사고도 이어졌습니다.
경기도 가평군과 서울 불광동 등에서 모두 4명이 물살에 휩쓸려 실종됐습니다.
교통이 통제되는 곳도 많아지고 있는데요.
오늘 새벽 4 시쯤 토사가 유출된 서울 춘천 간 고속도로의 경우 현재 춘천 방향 남양주에서 서종 나들목까지 13km 구간, 서울 방향은 설악에서 화도 나들목까지 16km 구간에서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되고 있습니다.
서울 동부간선도로 일부 구간과 양재천로 등도 차량이 다닐 수 없으며 오늘 새벽 지하철 1 호선 오류역 침수로 한때 운행에 차질이 있었던 지하철도 현재 극심한 혼잡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 정오부터는 서울 올림픽대로 여의하류 나들목에서 여의교, 여의교에서 여의상류 나들목 구간, 그리고 강변북로 한강철교 하부가 통제될 예정입니다.
중앙 재난안전 대책본부는 앞으로 250mm가 넘는 비가 더 내릴 것으로 보인다며 산사태와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지금까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KBS 뉴스 김영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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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인 기자 heema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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