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강원도 춘천의 소양강댐 인근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민박집을 덮쳤습니다.
현재까지 10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구조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
구조작업이 진행중인 춘천 연결합니다.
박효인 기자, 현재 구조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이제 사고가 난 지 12시간이 지나고 있는데요. 잠시 멎었던 비도 다시 내리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은 여전히 흘러내려온 토사로 덮혀 있는데요.
굴삭기와 덤프 트럭 등 중장비가 투입돼 흙을 걷어내면서 길을 다시 내고 있습니다.
무너진 펜션에서도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금 전 11시쯤에는 매몰됐던 실종자가 한 명 더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10명으로 잠정 집계됐고 부상자도 24명이 이르고 있습니다.
또 여전히 한 명이 더 매몰돼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군과 경찰, 소방 등 구조인력 7백50명은 중장비 등을 이용해 막바지 구조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산사태가 난 곳은 어젯밤 11시로 추정됩니다.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소양강댐 인근에서 1,2차 산사태가 잇따라 일어나면서 인하대학교 20살 이경철 26살 김재현, 19살 최민하 26살 이민성, 25살 이정희, 20살 성명준, 22살 신슬기, 20살 김유라, 21살 최용규, 인근 마트 주인 39살 이은영씨 등 모두 10명이 숨졌습니다.
현재 부상자 20여 명은 춘천지역 4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일부는 위독해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산사태 현장에서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강원도 춘천의 소양강댐 인근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민박집을 덮쳤습니다.
현재까지 10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구조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
구조작업이 진행중인 춘천 연결합니다.
박효인 기자, 현재 구조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이제 사고가 난 지 12시간이 지나고 있는데요. 잠시 멎었던 비도 다시 내리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은 여전히 흘러내려온 토사로 덮혀 있는데요.
굴삭기와 덤프 트럭 등 중장비가 투입돼 흙을 걷어내면서 길을 다시 내고 있습니다.
무너진 펜션에서도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금 전 11시쯤에는 매몰됐던 실종자가 한 명 더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10명으로 잠정 집계됐고 부상자도 24명이 이르고 있습니다.
또 여전히 한 명이 더 매몰돼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군과 경찰, 소방 등 구조인력 7백50명은 중장비 등을 이용해 막바지 구조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산사태가 난 곳은 어젯밤 11시로 추정됩니다.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소양강댐 인근에서 1,2차 산사태가 잇따라 일어나면서 인하대학교 20살 이경철 26살 김재현, 19살 최민하 26살 이민성, 25살 이정희, 20살 성명준, 22살 신슬기, 20살 김유라, 21살 최용규, 인근 마트 주인 39살 이은영씨 등 모두 10명이 숨졌습니다.
현재 부상자 20여 명은 춘천지역 4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일부는 위독해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산사태 현장에서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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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 펜션 산사태…10명 사망·24명 부상
-
- 입력 2011-07-27 12:58:15
<앵커 멘트>
강원도 춘천의 소양강댐 인근에서 산사태가 일어나 민박집을 덮쳤습니다.
현재까지 10명이 숨지고, 20여 명이 구조된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습니다.
구조작업이 진행중인 춘천 연결합니다.
박효인 기자, 현재 구조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이제 사고가 난 지 12시간이 지나고 있는데요. 잠시 멎었던 비도 다시 내리고 있습니다.
사고 현장은 여전히 흘러내려온 토사로 덮혀 있는데요.
굴삭기와 덤프 트럭 등 중장비가 투입돼 흙을 걷어내면서 길을 다시 내고 있습니다.
무너진 펜션에서도 구조작업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조금 전 11시쯤에는 매몰됐던 실종자가 한 명 더 발견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사망자는 10명으로 잠정 집계됐고 부상자도 24명이 이르고 있습니다.
또 여전히 한 명이 더 매몰돼 있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 군과 경찰, 소방 등 구조인력 7백50명은 중장비 등을 이용해 막바지 구조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산사태가 난 곳은 어젯밤 11시로 추정됩니다.
강원도 춘천시 신북읍 천전리 소양강댐 인근에서 1,2차 산사태가 잇따라 일어나면서 인하대학교 20살 이경철 26살 김재현, 19살 최민하 26살 이민성, 25살 이정희, 20살 성명준, 22살 신슬기, 20살 김유라, 21살 최용규, 인근 마트 주인 39살 이은영씨 등 모두 10명이 숨졌습니다.
현재 부상자 20여 명은 춘천지역 4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일부는 위독해 사망자가 더 늘어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지금까지 산사태 현장에서 KBS 뉴스 박효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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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인 기자 izzan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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