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계속된 집중호우로 서울과 경기 지방의 도로가 침수돼고 지하철 침수가 잇따라 교통 대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철 기자!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예, 어제 밤부터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폭우로 서울과 경기 지방 도심 교통이 마비 상태에 빠졌습니다.
현재 서울 동부간선도로는 서울방향 수락지하차도에서 월릉교 사이 그리고 의정부 방향 성동교에서 월계 1교 구간 등 대부분 구간이 통제돼 차량이 우회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대로 역시 여의 상류에서 하류 지역 등 일부 구간이 통제됐는데요.
차량이 꼼짝 못해 사실상 통제 상태입니다.
지난해 추석, 폭우로 물에 잠겼던 광화문 사거리도 또 침수됐습니다.
현재 세종로 사거리 동화면세점 앞은 빠지지 못한 물이 발목 높이 이상으로 고여 있습니다.
도로 일부가 침수되면서 광화문에서 시청 방향 도로는 5개 차선 중 2개 차선만 소통되면서 극심한 교통 체증을 빚고 있습니다.
상습 침수지역인 서울 증산지하차도와 양재천로 영동1교에서 KT 앞 도로도 통제돼 차량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여기에 서울 지역 도로 백5십여개의 신호등이 꺼져 교통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팔당댐의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 한강변 간선도로 일부 구간이 상황에 따라 차량이 다지니 못하게 될 가능성이 큰 상태입니다.
도로에 물이 차오르면서 지하철 역시 침수 피해로 일부 구간에서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침수되면서, 인천역 구간 운행이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다가 오전 10시 10분부터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분당선 선릉역 입구에서 대모산 역까지 통제되는 등 분당선 운행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계속된 집중호우로 서울과 경기 지방의 도로가 침수돼고 지하철 침수가 잇따라 교통 대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철 기자!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예, 어제 밤부터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폭우로 서울과 경기 지방 도심 교통이 마비 상태에 빠졌습니다.
현재 서울 동부간선도로는 서울방향 수락지하차도에서 월릉교 사이 그리고 의정부 방향 성동교에서 월계 1교 구간 등 대부분 구간이 통제돼 차량이 우회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대로 역시 여의 상류에서 하류 지역 등 일부 구간이 통제됐는데요.
차량이 꼼짝 못해 사실상 통제 상태입니다.
지난해 추석, 폭우로 물에 잠겼던 광화문 사거리도 또 침수됐습니다.
현재 세종로 사거리 동화면세점 앞은 빠지지 못한 물이 발목 높이 이상으로 고여 있습니다.
도로 일부가 침수되면서 광화문에서 시청 방향 도로는 5개 차선 중 2개 차선만 소통되면서 극심한 교통 체증을 빚고 있습니다.
상습 침수지역인 서울 증산지하차도와 양재천로 영동1교에서 KT 앞 도로도 통제돼 차량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여기에 서울 지역 도로 백5십여개의 신호등이 꺼져 교통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팔당댐의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 한강변 간선도로 일부 구간이 상황에 따라 차량이 다지니 못하게 될 가능성이 큰 상태입니다.
도로에 물이 차오르면서 지하철 역시 침수 피해로 일부 구간에서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침수되면서, 인천역 구간 운행이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다가 오전 10시 10분부터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분당선 선릉역 입구에서 대모산 역까지 통제되는 등 분당선 운행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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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지하철·도로 침수…도심 ‘교통 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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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7 12:58:16
<앵커 멘트>
계속된 집중호우로 서울과 경기 지방의 도로가 침수돼고 지하철 침수가 잇따라 교통 대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철 기자!
지금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예, 어제 밤부터 현재까지 계속되고 있는 폭우로 서울과 경기 지방 도심 교통이 마비 상태에 빠졌습니다.
현재 서울 동부간선도로는 서울방향 수락지하차도에서 월릉교 사이 그리고 의정부 방향 성동교에서 월계 1교 구간 등 대부분 구간이 통제돼 차량이 우회하고 있습니다.
올림픽 대로 역시 여의 상류에서 하류 지역 등 일부 구간이 통제됐는데요.
차량이 꼼짝 못해 사실상 통제 상태입니다.
지난해 추석, 폭우로 물에 잠겼던 광화문 사거리도 또 침수됐습니다.
현재 세종로 사거리 동화면세점 앞은 빠지지 못한 물이 발목 높이 이상으로 고여 있습니다.
도로 일부가 침수되면서 광화문에서 시청 방향 도로는 5개 차선 중 2개 차선만 소통되면서 극심한 교통 체증을 빚고 있습니다.
상습 침수지역인 서울 증산지하차도와 양재천로 영동1교에서 KT 앞 도로도 통제돼 차량 운행이 중단됐습니다.
여기에 서울 지역 도로 백5십여개의 신호등이 꺼져 교통 혼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팔당댐의 방류량이 늘어나면서 강변북로와 올림픽대로 등 한강변 간선도로 일부 구간이 상황에 따라 차량이 다지니 못하게 될 가능성이 큰 상태입니다.
도로에 물이 차오르면서 지하철 역시 침수 피해로 일부 구간에서 운행에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오늘 오전 지하철 1호선 오류동역이 침수되면서, 인천역 구간 운행이 중단과 재개를 반복하다가 오전 10시 10분부터 운행이 재개됐습니다.
분당선 선릉역 입구에서 대모산 역까지 통제되는 등 분당선 운행도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승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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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기자 neost@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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