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이번 산사태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대학생들이었는데요.
이들은 인근 마을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왔다 펜션에서 잠을 자던중에 참변을 당했습니다.
이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번 산사태 피해자들의 대부분은 펜션에 머물고 있던 대학생들이었습니다.
사고를 당한 학생들은 인하대학교 발명 동아리 소속 대학생 35명입니다.
이들 학생들은 지난 25일부터 3박 4일 동안의 일정으로 춘천 소양강댐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캠프를 열고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지난 25일 오후 산사태 피해가 일어난 펜션에 투숙했습니다.
어제도 봉사 활동을 마치고 깊은 잠에 들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이범석(대학생) : "월요일에 와서 어제도 봉사 활동을 마치고, 오늘도 할 예정이었는데.."
사고 당시 1~2층으로 이뤄진 펜션에서 학생들이 대부분 잠을 자고 있었고 특히 산사태의 직접 영향을 받은 1층에서 피해자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 희생자가운데 봉사활동중이던 대학생들은 10명이 숨졌고, 20명은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대학생 : "소리 큰 소리가 난 것 같아요. (어디 방향으로 창문이 깨지거나 그랬어요?) 벽이 그냥 다 무너졌어요."
봉사 활동에 나섰던 젊은 대학생들이 산사태를 당하면서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이번 산사태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대학생들이었는데요.
이들은 인근 마을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왔다 펜션에서 잠을 자던중에 참변을 당했습니다.
이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번 산사태 피해자들의 대부분은 펜션에 머물고 있던 대학생들이었습니다.
사고를 당한 학생들은 인하대학교 발명 동아리 소속 대학생 35명입니다.
이들 학생들은 지난 25일부터 3박 4일 동안의 일정으로 춘천 소양강댐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캠프를 열고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지난 25일 오후 산사태 피해가 일어난 펜션에 투숙했습니다.
어제도 봉사 활동을 마치고 깊은 잠에 들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이범석(대학생) : "월요일에 와서 어제도 봉사 활동을 마치고, 오늘도 할 예정이었는데.."
사고 당시 1~2층으로 이뤄진 펜션에서 학생들이 대부분 잠을 자고 있었고 특히 산사태의 직접 영향을 받은 1층에서 피해자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 희생자가운데 봉사활동중이던 대학생들은 10명이 숨졌고, 20명은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대학생 : "소리 큰 소리가 난 것 같아요. (어디 방향으로 창문이 깨지거나 그랬어요?) 벽이 그냥 다 무너졌어요."
봉사 활동에 나섰던 젊은 대학생들이 산사태를 당하면서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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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활동 왔다가 산사태에 ‘참변’
-
- 입력 2011-07-27 15:52:17
<앵커 멘트>
이번 산사태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사람들은 대학생들이었는데요.
이들은 인근 마을에서 자원봉사활동을 왔다 펜션에서 잠을 자던중에 참변을 당했습니다.
이영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이번 산사태 피해자들의 대부분은 펜션에 머물고 있던 대학생들이었습니다.
사고를 당한 학생들은 인하대학교 발명 동아리 소속 대학생 35명입니다.
이들 학생들은 지난 25일부터 3박 4일 동안의 일정으로 춘천 소양강댐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캠프를 열고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지난 25일 오후 산사태 피해가 일어난 펜션에 투숙했습니다.
어제도 봉사 활동을 마치고 깊은 잠에 들었다가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인터뷰>이범석(대학생) : "월요일에 와서 어제도 봉사 활동을 마치고, 오늘도 할 예정이었는데.."
사고 당시 1~2층으로 이뤄진 펜션에서 학생들이 대부분 잠을 자고 있었고 특히 산사태의 직접 영향을 받은 1층에서 피해자가 많이 발생했습니다.
이번 사고 희생자가운데 봉사활동중이던 대학생들은 10명이 숨졌고, 20명은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터뷰>대학생 : "소리 큰 소리가 난 것 같아요. (어디 방향으로 창문이 깨지거나 그랬어요?) 벽이 그냥 다 무너졌어요."
봉사 활동에 나섰던 젊은 대학생들이 산사태를 당하면서 주위를 안타깝게 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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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일 기자 my100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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