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 집중호우, 최고 250mm 더 온다

입력 2011.07.27 (16:00) 수정 2011.07.27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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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서울과 경기도 내륙지역엔 최고 50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고, 경기도, 강원 영서 대부분지역에도 300mm가 넘는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밤새 비구름이 다시 강해져 내일 오전까지 중부지방 곳곳에 폭우가 오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까지 계속되겠고, 앞으로 서울, 경기와 강원도, 충청도 북부에 50에서 150, 최고 250mm가 넘는 많은 비가 더 오겠습니다.

또 충청도 남부와 경북 북부, 지리산 일대에는 20에서 6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다시 폭우가 예상되고 있어 산사태와 축대 붕괴, 계곡 급류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계속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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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부 집중호우, 최고 250mm 더 온다
    • 입력 2011-07-27 16:00:37
    • 수정2011-07-27 19:5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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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경기 북부, 강원 영서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집중호우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부터 서울과 경기도 내륙지역엔 최고 500mm 안팎의 폭우가 쏟아졌고, 경기도, 강원 영서 대부분지역에도 300mm가 넘는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기상청은 밤새 비구름이 다시 강해져 내일 오전까지 중부지방 곳곳에 폭우가 오겠다고 내다봤습니다. 이번 비는 모레까지 계속되겠고, 앞으로 서울, 경기와 강원도, 충청도 북부에 50에서 150, 최고 250mm가 넘는 많은 비가 더 오겠습니다. 또 충청도 남부와 경북 북부, 지리산 일대에는 20에서 60mm의 비가 더 내리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미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다시 폭우가 예상되고 있어 산사태와 축대 붕괴, 계곡 급류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계속 대비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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