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지완, ‘위기의’ 기아 구한 만루포!
입력 2011.07.29 (22:05)
수정 2011.07.2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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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프로야구 기아의 나지완이 만루홈런을 터트려 최근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냈습니다.
기아는 선발 로페즈가 옆구리 통증으로 조기강판됐지만 나지완의 활약으로 3연패 탈출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정충희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기아의 출발은 불안했습니다.
선발 투수 로페즈가 옆구리 통증으로 2이닝만에 물러났고, 4번 타자 이범호도 허리가 아파 박기남으로 교체됐습니다.
이런 악재속에서도 기아는 구원투수 손영민의 호투와, 타자들의 집중력으로 먼저 석점을 뽑아내며 앞서갔습니다.
6회 기아는 김원섭의 타점에 이어 나지완의 만루홈런으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8회에도 나지완이 2점 홈런을 친 기아는 3연패 탈출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아는 로페즈, 이범호의 부상에, 김상현이 공에 맞고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김상현은 지난 14일에 이어 다시 머리 부위를 공에 맞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프로야구 기아의 나지완이 만루홈런을 터트려 최근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냈습니다.
기아는 선발 로페즈가 옆구리 통증으로 조기강판됐지만 나지완의 활약으로 3연패 탈출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정충희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기아의 출발은 불안했습니다.
선발 투수 로페즈가 옆구리 통증으로 2이닝만에 물러났고, 4번 타자 이범호도 허리가 아파 박기남으로 교체됐습니다.
이런 악재속에서도 기아는 구원투수 손영민의 호투와, 타자들의 집중력으로 먼저 석점을 뽑아내며 앞서갔습니다.
6회 기아는 김원섭의 타점에 이어 나지완의 만루홈런으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8회에도 나지완이 2점 홈런을 친 기아는 3연패 탈출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아는 로페즈, 이범호의 부상에, 김상현이 공에 맞고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김상현은 지난 14일에 이어 다시 머리 부위를 공에 맞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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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지완, ‘위기의’ 기아 구한 만루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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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7-29 22:05:09
- 수정2011-07-29 22: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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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기아의 나지완이 만루홈런을 터트려 최근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해냈습니다.
기아는 선발 로페즈가 옆구리 통증으로 조기강판됐지만 나지완의 활약으로 3연패 탈출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정충희기자 전해주시죠!
<리포트>
기아의 출발은 불안했습니다.
선발 투수 로페즈가 옆구리 통증으로 2이닝만에 물러났고, 4번 타자 이범호도 허리가 아파 박기남으로 교체됐습니다.
이런 악재속에서도 기아는 구원투수 손영민의 호투와, 타자들의 집중력으로 먼저 석점을 뽑아내며 앞서갔습니다.
6회 기아는 김원섭의 타점에 이어 나지완의 만루홈런으로 쐐기를 박았습니다.
8회에도 나지완이 2점 홈런을 친 기아는 3연패 탈출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기아는 로페즈, 이범호의 부상에, 김상현이 공에 맞고 병원으로 후송됐습니다.
김상현은 지난 14일에 이어 다시 머리 부위를 공에 맞는 불운을 겪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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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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