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요즘 피서는 더위만 식히는 게 아니라, 저렴한 비용으로 색다른 경험을 하면서 추억을 남기려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알뜰 실속 피서객들을 백미선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온 가족이 함께 젓는 보트가,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은빛 호수 위를 가릅니다.
무료로 배우는 조정이어서 더욱 즐겁습니다.
<인터뷰>권순채(광주시 문흥동) : "처음에 배울 때 굉장히 어렵게 느껴졌는데 막상 해보니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재미있습니다."
쪽빛 바다 위 하얀 이글루, 해상 펜션의 하룻밤은 특별한 추억이 됩니다.
<인터뷰>최미향(경기도 부천시) : "배를 타본 경험이 사실 없거든요, 시내에 살아서. 근데 배 위에서 약간 흔들리는 느낌도 괜찮을 거 같고, 하룻밤 자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거 같아서 괜찮을 거 같아요."
아이들이 물놀이로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사이, 한쪽에선 식사 준비가 한창입니다.
이용료 만원으로 시원한 숲 속에서 텐트를 치고 오붓한 시간을 즐깁니다.
<인터뷰>최태환(전남 순천시 생목동) : "가족끼리 나오는 거 자체가 좋죠. 밖에 나와서 같이 음식 준비하고 텐트치고 하는 거 자체가 즐거움인 것 같아요."
어촌 마을 피서지에서 전통 방식으로 물고기를 잡으며 느끼는 손맛은 말 그대로 짜릿합니다.
휴가도 즐기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도 만드는 알뜰 실속 피서가 뜨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요즘 피서는 더위만 식히는 게 아니라, 저렴한 비용으로 색다른 경험을 하면서 추억을 남기려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알뜰 실속 피서객들을 백미선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온 가족이 함께 젓는 보트가,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은빛 호수 위를 가릅니다.
무료로 배우는 조정이어서 더욱 즐겁습니다.
<인터뷰>권순채(광주시 문흥동) : "처음에 배울 때 굉장히 어렵게 느껴졌는데 막상 해보니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재미있습니다."
쪽빛 바다 위 하얀 이글루, 해상 펜션의 하룻밤은 특별한 추억이 됩니다.
<인터뷰>최미향(경기도 부천시) : "배를 타본 경험이 사실 없거든요, 시내에 살아서. 근데 배 위에서 약간 흔들리는 느낌도 괜찮을 거 같고, 하룻밤 자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거 같아서 괜찮을 거 같아요."
아이들이 물놀이로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사이, 한쪽에선 식사 준비가 한창입니다.
이용료 만원으로 시원한 숲 속에서 텐트를 치고 오붓한 시간을 즐깁니다.
<인터뷰>최태환(전남 순천시 생목동) : "가족끼리 나오는 거 자체가 좋죠. 밖에 나와서 같이 음식 준비하고 텐트치고 하는 거 자체가 즐거움인 것 같아요."
어촌 마을 피서지에서 전통 방식으로 물고기를 잡으며 느끼는 손맛은 말 그대로 짜릿합니다.
휴가도 즐기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도 만드는 알뜰 실속 피서가 뜨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색다른 경험! 알뜰·실속 피서 뜬다!
-
- 입력 2011-08-01 07:55:31

<앵커 멘트>
요즘 피서는 더위만 식히는 게 아니라, 저렴한 비용으로 색다른 경험을 하면서 추억을 남기려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알뜰 실속 피서객들을 백미선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리포트>
온 가족이 함께 젓는 보트가,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은빛 호수 위를 가릅니다.
무료로 배우는 조정이어서 더욱 즐겁습니다.
<인터뷰>권순채(광주시 문흥동) : "처음에 배울 때 굉장히 어렵게 느껴졌는데 막상 해보니까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재미있습니다."
쪽빛 바다 위 하얀 이글루, 해상 펜션의 하룻밤은 특별한 추억이 됩니다.
<인터뷰>최미향(경기도 부천시) : "배를 타본 경험이 사실 없거든요, 시내에 살아서. 근데 배 위에서 약간 흔들리는 느낌도 괜찮을 거 같고, 하룻밤 자는 것도 색다른 경험이 될 거 같아서 괜찮을 거 같아요."
아이들이 물놀이로 시간 가는 줄 모르는 사이, 한쪽에선 식사 준비가 한창입니다.
이용료 만원으로 시원한 숲 속에서 텐트를 치고 오붓한 시간을 즐깁니다.
<인터뷰>최태환(전남 순천시 생목동) : "가족끼리 나오는 거 자체가 좋죠. 밖에 나와서 같이 음식 준비하고 텐트치고 하는 거 자체가 즐거움인 것 같아요."
어촌 마을 피서지에서 전통 방식으로 물고기를 잡으며 느끼는 손맛은 말 그대로 짜릿합니다.
휴가도 즐기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도 만드는 알뜰 실속 피서가 뜨고 있습니다.
KBS 뉴스 백미선입니다.
-
-
백미선 기자 bee@kbs.co.kr
백미선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