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나온 책] ‘황제의 특사 이준’ 外

입력 2011.08.01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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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간안내 순섭니다.

새로 나온 책들을 조성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대한제국 1세대 검사이자 법률가였던 이준 열사의 치열했던 49년 생애를 현직 검사가 복원했습니다.

방대한 사료와 현지답사에 근거해 이준 열사의 강직한 성품과 조국 독립의 열정을 생생히 되살려냈습니다.

지구 위의 모든 역사

137억년 전의 빅뱅부터 호모 사피엔스의 등장과 문명의 탄생, 고대와 중세 근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세계의 역사를 화려한 화보,지도와 함께 쉽게 풀어냈습니다.

지식의 역습

인류의 지적 능력에 관한 믿음은 원초적인 미신에 불과한 만큼 신중하고 겸허한 마음을 가지고 적절한 규모로 일하는 것, 즉 '무지의 길'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주장합니다.

위(WE) 제너레이션

20세기가 소비와 광고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관계'와 '협동'의 시대라는 전제하에 세계 각국의 소비 형태를 취재해 앞으로는 '나'가 아닌 '우리(We)'가 주어가 되는 미래가 다가온다고 예측합니다.

왜 언론자유, 자유언론인가

언론 자유와 자유 언론을 위한 지난한 사례들을 살펴보며, 결국 언론 자유와 자유 언론이야 말로 투명하게 안정된 경제발전을 위한 파수꾼이며 머슴이라고 말합니다.

무궁화꽃을 꺾는 사람들

한국형 경수로 개발을 이끈 저자는 정부와 공기업 등 각계에 국익을 외면하고 20여년 동안 외국 원전업체 이익을 대변하는 정책을 펴온 비호세력이 포진해 있다고 주장합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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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로 나온 책] ‘황제의 특사 이준’ 外
    • 입력 2011-08-01 07: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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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신간안내 순섭니다. 새로 나온 책들을 조성훈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대한제국 1세대 검사이자 법률가였던 이준 열사의 치열했던 49년 생애를 현직 검사가 복원했습니다. 방대한 사료와 현지답사에 근거해 이준 열사의 강직한 성품과 조국 독립의 열정을 생생히 되살려냈습니다. 지구 위의 모든 역사 137억년 전의 빅뱅부터 호모 사피엔스의 등장과 문명의 탄생, 고대와 중세 근대 현대에 이르기까지 세계의 역사를 화려한 화보,지도와 함께 쉽게 풀어냈습니다. 지식의 역습 인류의 지적 능력에 관한 믿음은 원초적인 미신에 불과한 만큼 신중하고 겸허한 마음을 가지고 적절한 규모로 일하는 것, 즉 '무지의 길'이 필요하다고 저자는 주장합니다. 위(WE) 제너레이션 20세기가 소비와 광고의 시대였다면 21세기는 '관계'와 '협동'의 시대라는 전제하에 세계 각국의 소비 형태를 취재해 앞으로는 '나'가 아닌 '우리(We)'가 주어가 되는 미래가 다가온다고 예측합니다. 왜 언론자유, 자유언론인가 언론 자유와 자유 언론을 위한 지난한 사례들을 살펴보며, 결국 언론 자유와 자유 언론이야 말로 투명하게 안정된 경제발전을 위한 파수꾼이며 머슴이라고 말합니다. 무궁화꽃을 꺾는 사람들 한국형 경수로 개발을 이끈 저자는 정부와 공기업 등 각계에 국익을 외면하고 20여년 동안 외국 원전업체 이익을 대변하는 정책을 펴온 비호세력이 포진해 있다고 주장합니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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