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청용이 정강이 골절 부상을 당했습니다.
소속팀 볼턴은 물론 월드컵 3차 예선을 앞둔 축구대표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청용이 부상을 당하는 장면입니다.
상대팀 선수의 거친 태클을 받고 그라운드에 쓰러집니다.
오른쪽 정강이를 크게 다친 이청용은 곧바로 병원에 긴급 후송돼 수술을 받았습니다.
볼턴 구단은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9개월의 재활을 거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이번 시즌을 정상적으로 뛰기가 불가능해졌습니다.
<인터뷰>이청용 아버지 : "본인이 재활을 열심히 하면 기간이 당겨지겠죠. 처음으로 이런 일을 당한 거라 잘 몰라서..."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어제 발표된 브라질월드컵 3차 예선 대진 추첨 결과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연합, 레바논과 한 조에 속했습니다.
피파랭킹이 우리보다 낮지만 최근 전력이 강화돼 만만히 볼 수 없는 상대들입니다.
게다가 험난한 중동 원정을 3차례나 치러야 합니다.
껄끄러운 중동의 복병을 만난 데 이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청용까지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조광래호의 고민이 커졌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청용이 정강이 골절 부상을 당했습니다.
소속팀 볼턴은 물론 월드컵 3차 예선을 앞둔 축구대표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청용이 부상을 당하는 장면입니다.
상대팀 선수의 거친 태클을 받고 그라운드에 쓰러집니다.
오른쪽 정강이를 크게 다친 이청용은 곧바로 병원에 긴급 후송돼 수술을 받았습니다.
볼턴 구단은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9개월의 재활을 거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이번 시즌을 정상적으로 뛰기가 불가능해졌습니다.
<인터뷰>이청용 아버지 : "본인이 재활을 열심히 하면 기간이 당겨지겠죠. 처음으로 이런 일을 당한 거라 잘 몰라서..."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어제 발표된 브라질월드컵 3차 예선 대진 추첨 결과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연합, 레바논과 한 조에 속했습니다.
피파랭킹이 우리보다 낮지만 최근 전력이 강화돼 만만히 볼 수 없는 상대들입니다.
게다가 험난한 중동 원정을 3차례나 치러야 합니다.
껄끄러운 중동의 복병을 만난 데 이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청용까지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조광래호의 고민이 커졌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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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청용 없는 9개월’ 조광래호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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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01 08:05:46

<앵커 멘트>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청용이 정강이 골절 부상을 당했습니다.
소속팀 볼턴은 물론 월드컵 3차 예선을 앞둔 축구대표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청용이 부상을 당하는 장면입니다.
상대팀 선수의 거친 태클을 받고 그라운드에 쓰러집니다.
오른쪽 정강이를 크게 다친 이청용은 곧바로 병원에 긴급 후송돼 수술을 받았습니다.
볼턴 구단은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9개월의 재활을 거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이번 시즌을 정상적으로 뛰기가 불가능해졌습니다.
<인터뷰>이청용 아버지 : "본인이 재활을 열심히 하면 기간이 당겨지겠죠. 처음으로 이런 일을 당한 거라 잘 몰라서..."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어제 발표된 브라질월드컵 3차 예선 대진 추첨 결과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연합, 레바논과 한 조에 속했습니다.
피파랭킹이 우리보다 낮지만 최근 전력이 강화돼 만만히 볼 수 없는 상대들입니다.
게다가 험난한 중동 원정을 3차례나 치러야 합니다.
껄끄러운 중동의 복병을 만난 데 이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청용까지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조광래호의 고민이 커졌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 중인 이청용이 정강이 골절 부상을 당했습니다.
소속팀 볼턴은 물론 월드컵 3차 예선을 앞둔 축구대표팀에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김기범 기자입니다.
<리포트>
이청용이 부상을 당하는 장면입니다.
상대팀 선수의 거친 태클을 받고 그라운드에 쓰러집니다.
오른쪽 정강이를 크게 다친 이청용은 곧바로 병원에 긴급 후송돼 수술을 받았습니다.
볼턴 구단은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9개월의 재활을 거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사실상 이번 시즌을 정상적으로 뛰기가 불가능해졌습니다.
<인터뷰>이청용 아버지 : "본인이 재활을 열심히 하면 기간이 당겨지겠죠. 처음으로 이런 일을 당한 거라 잘 몰라서..."
조광래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도 비상이 걸렸습니다.
어제 발표된 브라질월드컵 3차 예선 대진 추첨 결과 쿠웨이트, 아랍에미리트연합, 레바논과 한 조에 속했습니다.
피파랭킹이 우리보다 낮지만 최근 전력이 강화돼 만만히 볼 수 없는 상대들입니다.
게다가 험난한 중동 원정을 3차례나 치러야 합니다.
껄끄러운 중동의 복병을 만난 데 이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이청용까지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조광래호의 고민이 커졌습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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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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