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기 소강 상태…통행 대부분 정상화
입력 2011.08.01 (09:01)
수정 2011.08.01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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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경기 지역에 내리던 비는 현재 대부분 그쳤습니다.
한때 통제됐던 도로도 모두 정상 통행되고 있습니다.
산사태가 났던 우면산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최형원 기자, 그 곳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밤사이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던 비는 방금 전부터 다시 잦아들었습니다.
어제 내린 폭우로 이곳 산사태 현장의 복구작업도 다소 차질이 빚어졌는데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지금은 쓸려내려온 자갈과 흙더미를 치우기 위해 동원된 굴삭기 등 중장비들이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어제 한때 통행이 제한됐던 방배동 남부순환로는 지금 통행이 재개돼 차량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한강 수위가 오르면서 어젯밤 차량 통행이 제한됐던 잠수교도 오전 6시를 기해 통제가 풀렸습니다.
잠수교 수위는 현재 5.9m로 새벽부터 계속 수위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노면이 미끄러운 데다 어제 비로 도로 곳곳이 파이거나 유실돼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울 재난대책본부는 현재 서울시내 모든 도로가 정상통행이 가능하지만, 앞으로 기상 상황이나 복구 작업 등에 따라 수시로 통제가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우면산에서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서울 경기 지역에 내리던 비는 현재 대부분 그쳤습니다.
한때 통제됐던 도로도 모두 정상 통행되고 있습니다.
산사태가 났던 우면산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최형원 기자, 그 곳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밤사이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던 비는 방금 전부터 다시 잦아들었습니다.
어제 내린 폭우로 이곳 산사태 현장의 복구작업도 다소 차질이 빚어졌는데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지금은 쓸려내려온 자갈과 흙더미를 치우기 위해 동원된 굴삭기 등 중장비들이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어제 한때 통행이 제한됐던 방배동 남부순환로는 지금 통행이 재개돼 차량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한강 수위가 오르면서 어젯밤 차량 통행이 제한됐던 잠수교도 오전 6시를 기해 통제가 풀렸습니다.
잠수교 수위는 현재 5.9m로 새벽부터 계속 수위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노면이 미끄러운 데다 어제 비로 도로 곳곳이 파이거나 유실돼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울 재난대책본부는 현재 서울시내 모든 도로가 정상통행이 가능하지만, 앞으로 기상 상황이나 복구 작업 등에 따라 수시로 통제가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우면산에서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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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기 소강 상태…통행 대부분 정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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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01 09:01:20
- 수정2011-08-01 16:20:12

<앵커 멘트>
서울 경기 지역에 내리던 비는 현재 대부분 그쳤습니다.
한때 통제됐던 도로도 모두 정상 통행되고 있습니다.
산사태가 났던 우면산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최형원 기자, 그 곳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밤사이 내렸다 그쳤다를 반복하던 비는 방금 전부터 다시 잦아들었습니다.
어제 내린 폭우로 이곳 산사태 현장의 복구작업도 다소 차질이 빚어졌는데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지금은 쓸려내려온 자갈과 흙더미를 치우기 위해 동원된 굴삭기 등 중장비들이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어제 한때 통행이 제한됐던 방배동 남부순환로는 지금 통행이 재개돼 차량들이 오가고 있습니다.
한강 수위가 오르면서 어젯밤 차량 통행이 제한됐던 잠수교도 오전 6시를 기해 통제가 풀렸습니다.
잠수교 수위는 현재 5.9m로 새벽부터 계속 수위가 낮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노면이 미끄러운 데다 어제 비로 도로 곳곳이 파이거나 유실돼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서울 재난대책본부는 현재 서울시내 모든 도로가 정상통행이 가능하지만, 앞으로 기상 상황이나 복구 작업 등에 따라 수시로 통제가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우면산에서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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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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