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통행 대부분 정상…잠수교 다시 통제
입력 2011.08.01 (09:47)
수정 2011.08.0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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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서울 경기 지역에 내리던 비는 현재 대부분 그쳤습니다.
서울 시내 도로는 대부분 정상 통행이 가능하지만, 잠수교 등 일부 구간은 통제와 해제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산사태가 났던 우면산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최형원 기자, 그 곳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밤사이 내리다 그쳤다를 반복하던 비는 지금은 다시 잦아들었습니다.
어제 내린 폭우로 이곳 산사태 현장의 복구작업도 다소 차질이 빚어졌는데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지금은 쓸려내려온 자갈과 흙더미를 치우기 위해 동원된 굴삭기 등 중장비들이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어제 한때 통행이 제한됐던 방배동 남부순환로는 지금 통행이 재개돼 차량이 오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강 수위가 내려가면서 오전 6시부터 차량 통행이 재개됐던 잠수교는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차량 통행이 다시 제한되고 있습니다.
잠수교 수위는 현재 6.5m로 수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강 홍수통제소는 팔당댐에서 계속 많은 양의 물이 방류돼 한강 수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재난대책본부는 잠수교를 제외한 서울시내 모든 도로가 정상통행이 가능하지만, 앞으로 기상 상황이나 복구 작업 등에 따라 수시로 통제가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면이 여전히 미끄러운 데다 비로 도로 곳곳이 파이거나 유실돼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서울 우면산에서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서울 경기 지역에 내리던 비는 현재 대부분 그쳤습니다.
서울 시내 도로는 대부분 정상 통행이 가능하지만, 잠수교 등 일부 구간은 통제와 해제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산사태가 났던 우면산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최형원 기자, 그 곳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밤사이 내리다 그쳤다를 반복하던 비는 지금은 다시 잦아들었습니다.
어제 내린 폭우로 이곳 산사태 현장의 복구작업도 다소 차질이 빚어졌는데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지금은 쓸려내려온 자갈과 흙더미를 치우기 위해 동원된 굴삭기 등 중장비들이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어제 한때 통행이 제한됐던 방배동 남부순환로는 지금 통행이 재개돼 차량이 오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강 수위가 내려가면서 오전 6시부터 차량 통행이 재개됐던 잠수교는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차량 통행이 다시 제한되고 있습니다.
잠수교 수위는 현재 6.5m로 수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강 홍수통제소는 팔당댐에서 계속 많은 양의 물이 방류돼 한강 수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재난대책본부는 잠수교를 제외한 서울시내 모든 도로가 정상통행이 가능하지만, 앞으로 기상 상황이나 복구 작업 등에 따라 수시로 통제가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면이 여전히 미끄러운 데다 비로 도로 곳곳이 파이거나 유실돼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서울 우면산에서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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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로 통행 대부분 정상…잠수교 다시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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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01 09:47:35
- 수정2011-08-01 10:03:03

<앵커 멘트>
서울 경기 지역에 내리던 비는 현재 대부분 그쳤습니다.
서울 시내 도로는 대부분 정상 통행이 가능하지만, 잠수교 등 일부 구간은 통제와 해제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산사태가 났던 우면산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최형원 기자, 그 곳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밤사이 내리다 그쳤다를 반복하던 비는 지금은 다시 잦아들었습니다.
어제 내린 폭우로 이곳 산사태 현장의 복구작업도 다소 차질이 빚어졌는데요.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는 지금은 쓸려내려온 자갈과 흙더미를 치우기 위해 동원된 굴삭기 등 중장비들이 작업을 재개했습니다.
어제 한때 통행이 제한됐던 방배동 남부순환로는 지금 통행이 재개돼 차량이 오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강 수위가 내려가면서 오전 6시부터 차량 통행이 재개됐던 잠수교는 한강 수위가 높아지면서 차량 통행이 다시 제한되고 있습니다.
잠수교 수위는 현재 6.5m로 수위가 빠르게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강 홍수통제소는 팔당댐에서 계속 많은 양의 물이 방류돼 한강 수위가 계속 높아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 재난대책본부는 잠수교를 제외한 서울시내 모든 도로가 정상통행이 가능하지만, 앞으로 기상 상황이나 복구 작업 등에 따라 수시로 통제가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면이 여전히 미끄러운 데다 비로 도로 곳곳이 파이거나 유실돼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서울 우면산에서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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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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