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서울 경기 지역에 내리던 비는 현재 대부분 그쳤습니다.
서울 시내 도로는 대부분 정상 통행이 가능하지만, 잠수교 등 일부 구간은 통제와 해제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산사태가 났던 우면산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최형원 기자, 그 곳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지금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가 그치면서 복구 작업도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굴삭기 등 중장비가 동원돼 쓸려내려온 자갈과 흙더미를 치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한강은 여전히 높은 수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팔당댐에서 평소 2배가 넘는 초당 4천5백 톤 가량의 물을 방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오전 한때 통행 제한이 해제됐던 잠수교는 다시 차량 출입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한강 홍수통제소는 퇴근 시간대에는 다시 잠수교 통행이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잠수교를 제외한 서울시내 다른 도로들은 정상통행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서울 재난대책본부는 그러나, 앞으로 기상 상황이나 복구 작업 등에 따라 수시로 통제가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면이 여전히 미끄러운 데다 비로 도로 곳곳이 파이거나 유실돼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서울 우면산에서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서울 경기 지역에 내리던 비는 현재 대부분 그쳤습니다.
서울 시내 도로는 대부분 정상 통행이 가능하지만, 잠수교 등 일부 구간은 통제와 해제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산사태가 났던 우면산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최형원 기자, 그 곳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지금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가 그치면서 복구 작업도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굴삭기 등 중장비가 동원돼 쓸려내려온 자갈과 흙더미를 치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한강은 여전히 높은 수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팔당댐에서 평소 2배가 넘는 초당 4천5백 톤 가량의 물을 방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오전 한때 통행 제한이 해제됐던 잠수교는 다시 차량 출입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한강 홍수통제소는 퇴근 시간대에는 다시 잠수교 통행이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잠수교를 제외한 서울시내 다른 도로들은 정상통행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서울 재난대책본부는 그러나, 앞으로 기상 상황이나 복구 작업 등에 따라 수시로 통제가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면이 여전히 미끄러운 데다 비로 도로 곳곳이 파이거나 유실돼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서울 우면산에서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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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해 복구작업 한창…잠수교 차량 통제
-
- 입력 2011-08-01 13:00:19

<앵커 멘트>
서울 경기 지역에 내리던 비는 현재 대부분 그쳤습니다.
서울 시내 도로는 대부분 정상 통행이 가능하지만, 잠수교 등 일부 구간은 통제와 해제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산사태가 났던 우면산에 나가있는 중계차 연결합니다.
최형원 기자, 그 곳 상황 어떻습니까.
<리포트>
네, 지금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비가 그치면서 복구 작업도 다시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굴삭기 등 중장비가 동원돼 쓸려내려온 자갈과 흙더미를 치우는 작업이 한창입니다.
하지만, 한강은 여전히 높은 수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팔당댐에서 평소 2배가 넘는 초당 4천5백 톤 가량의 물을 방류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따라 오전 한때 통행 제한이 해제됐던 잠수교는 다시 차량 출입이 전면 금지됐습니다.
한강 홍수통제소는 퇴근 시간대에는 다시 잠수교 통행이 재개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잠수교를 제외한 서울시내 다른 도로들은 정상통행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서울 재난대책본부는 그러나, 앞으로 기상 상황이나 복구 작업 등에 따라 수시로 통제가 이뤄질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면이 여전히 미끄러운 데다 비로 도로 곳곳이 파이거나 유실돼 운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금까지 서울 우면산에서 KBS 뉴스 최형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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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원 기자 roedie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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