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안·지리산 인근 내일까지 최고 120㎜
입력 2011.08.01 (13:00)
수정 2011.08.01 (16:3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호우특보가 내려진 남해안과 지리산 인근지역엔 앞으로 최고 120mm가 넘는 큰 비가 예보됐습니다.
또 주말부터는 태풍 '무이파'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벽부터 강한 비구름이 남해안 지방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 호남과 지리산 인근의 경남지역에는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고, 그 밖의 남부지방에서도 10에서 50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리산 인근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계속 발효중입니다.
강한 비구름은 오후에도 주로 남해안과 지리산 인근지역에 머물 것으로 예측돼, 곳곳에 벼락을 동반한 세찬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비가 주춤하고 있는 중부지방에서도 오늘 밤과 내일 새벽사이 다시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으로 예상강우량은 남해안과 지리산 인근에 최고 120mm, 남부지방에 30에서 80, 중부지방은 10에서 60mm가량입니다.
내일도 동해안과 남부지방에선 비가 계속되겠고, 중부지방에도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도 전국에 다시 비가 내리는 등 이번 주 내내 비가 잦겠습니다.
일본 남쪽 해상에선 9호 태풍 '무이파'가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아직 진로는 유동적이지만, 태풍은 이번 주 주말쯤 중국 남동해안이나 한반도 서해를 향해 올라올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 따라 이번 주말 제주도부터 태풍의 영향을 받기 시작해, 일요일부터는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호우특보가 내려진 남해안과 지리산 인근지역엔 앞으로 최고 120mm가 넘는 큰 비가 예보됐습니다.
또 주말부터는 태풍 '무이파'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벽부터 강한 비구름이 남해안 지방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 호남과 지리산 인근의 경남지역에는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고, 그 밖의 남부지방에서도 10에서 50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리산 인근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계속 발효중입니다.
강한 비구름은 오후에도 주로 남해안과 지리산 인근지역에 머물 것으로 예측돼, 곳곳에 벼락을 동반한 세찬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비가 주춤하고 있는 중부지방에서도 오늘 밤과 내일 새벽사이 다시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으로 예상강우량은 남해안과 지리산 인근에 최고 120mm, 남부지방에 30에서 80, 중부지방은 10에서 60mm가량입니다.
내일도 동해안과 남부지방에선 비가 계속되겠고, 중부지방에도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도 전국에 다시 비가 내리는 등 이번 주 내내 비가 잦겠습니다.
일본 남쪽 해상에선 9호 태풍 '무이파'가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아직 진로는 유동적이지만, 태풍은 이번 주 주말쯤 중국 남동해안이나 한반도 서해를 향해 올라올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 따라 이번 주말 제주도부터 태풍의 영향을 받기 시작해, 일요일부터는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남해안·지리산 인근 내일까지 최고 120㎜
-
- 입력 2011-08-01 13:00:18
- 수정2011-08-01 16:38:59

<앵커 멘트>
호우특보가 내려진 남해안과 지리산 인근지역엔 앞으로 최고 120mm가 넘는 큰 비가 예보됐습니다.
또 주말부터는 태풍 '무이파'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김민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새벽부터 강한 비구름이 남해안 지방에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 호남과 지리산 인근의 경남지역에는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고, 그 밖의 남부지방에서도 10에서 50mm의 강우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리산 인근지역에는 호우주의보가 계속 발효중입니다.
강한 비구름은 오후에도 주로 남해안과 지리산 인근지역에 머물 것으로 예측돼, 곳곳에 벼락을 동반한 세찬 비가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또 비가 주춤하고 있는 중부지방에서도 오늘 밤과 내일 새벽사이 다시 강한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앞으로 예상강우량은 남해안과 지리산 인근에 최고 120mm, 남부지방에 30에서 80, 중부지방은 10에서 60mm가량입니다.
내일도 동해안과 남부지방에선 비가 계속되겠고, 중부지방에도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수요일인 모레도 전국에 다시 비가 내리는 등 이번 주 내내 비가 잦겠습니다.
일본 남쪽 해상에선 9호 태풍 '무이파'가 북서진하고 있습니다.
아직 진로는 유동적이지만, 태풍은 이번 주 주말쯤 중국 남동해안이나 한반도 서해를 향해 올라올 가능성이 큽니다.
이에 따라 이번 주말 제주도부터 태풍의 영향을 받기 시작해, 일요일부터는 전국에 많은 비가 내릴 수 있다고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KBS 뉴스 김민경입니다.
-
-
김민경 기자 minkyung@kbs.co.kr
김민경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기상ㆍ재해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