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문화] 할리우드 영화계 ‘리부트’
입력 2011.08.01 (13:47)
수정 2011.08.02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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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할리우드 영화계가 ’리부트’ 열풍에 빠져있습니다.
이미 존재하는 영화 시리즈 등을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제작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지구촌 문화에서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안젤리나 졸리의 활약으로 1편과 2편 모두 흥행에 성공한 영화죠.
’툼 레이더’. 비디오 게임을 원작으로 제작된 이 영화가 리부트로 2013년 공개될 예정입니다.
오랜 세월 사랑을 받아온 ’슈퍼맨’ 시리즈도 ’리부트’를 결정했습니다.
곧 촬영을 시작하는 ’슈퍼맨: 맨 오브 스틸’은 내년 말 개봉될 예정인데요.
연출력을 인정받은 스타 감독들이죠.
잭 스나이더가 메가폰을 잡고 크리스토퍼 놀란이 제작자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헨리 카빌(’맨 오브 스틸’ 슈퍼맨 역) : 이러한 위대한 캐릭터를 맡게 돼 영광입니다. 이전 슈퍼맨과 다른 점이요? 기다리면 알게 될 것입니다.
컴퓨터를 껐다가 다시 시작하는 것을 ’리부트(Reboot)’라고 하죠.
여기서 비롯된 영화계의 ’리부트’도 비슷한 의미입니다.
오래된 시리즈나 기존에 만들어졌던 영화들을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보통 이미 존재하는 영화의 캐릭터는 다시 가져오지만, 내용을 전면 개조해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담습니다.
이미 리부트를 통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작품들도 있습니다.
제임스 본드를 다니엘 크레이그로 바꾸면서 새롭게 시작된 전설의 007시리즈가 대표적입니다.
’007 카지노 로얄’로 시작돼 ’퀀텀 오브 솔러스’까지 그리고 내년에 개봉될 차기작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배트맨 포에버’와 ’베트맨 로빈’을 거치면서 팬들의 혹평을 받았던 배트맨.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크리스천 베일에 의해 다시 시리즈가 시작되면서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특히 ’다크 나이트’는 리부트 영화들의 본보기로 꼽히기도 합니다.
<인터뷰> 크리스토퍼 놀란(’다크 나이트’ 감독) : 배트맨의 경우에 우리는 오랫동안 줄거리를 알고 있었어요. 주인공 ’브루스 웨인’의 이야기를 해왔지요. 다시 그 속으로 되돌아가는 게 흥미로웠어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리부트 영화들이 계속 선전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문화였습니다.
할리우드 영화계가 ’리부트’ 열풍에 빠져있습니다.
이미 존재하는 영화 시리즈 등을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제작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지구촌 문화에서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안젤리나 졸리의 활약으로 1편과 2편 모두 흥행에 성공한 영화죠.
’툼 레이더’. 비디오 게임을 원작으로 제작된 이 영화가 리부트로 2013년 공개될 예정입니다.
오랜 세월 사랑을 받아온 ’슈퍼맨’ 시리즈도 ’리부트’를 결정했습니다.
곧 촬영을 시작하는 ’슈퍼맨: 맨 오브 스틸’은 내년 말 개봉될 예정인데요.
연출력을 인정받은 스타 감독들이죠.
잭 스나이더가 메가폰을 잡고 크리스토퍼 놀란이 제작자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헨리 카빌(’맨 오브 스틸’ 슈퍼맨 역) : 이러한 위대한 캐릭터를 맡게 돼 영광입니다. 이전 슈퍼맨과 다른 점이요? 기다리면 알게 될 것입니다.
컴퓨터를 껐다가 다시 시작하는 것을 ’리부트(Reboot)’라고 하죠.
여기서 비롯된 영화계의 ’리부트’도 비슷한 의미입니다.
오래된 시리즈나 기존에 만들어졌던 영화들을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보통 이미 존재하는 영화의 캐릭터는 다시 가져오지만, 내용을 전면 개조해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담습니다.
이미 리부트를 통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작품들도 있습니다.
제임스 본드를 다니엘 크레이그로 바꾸면서 새롭게 시작된 전설의 007시리즈가 대표적입니다.
’007 카지노 로얄’로 시작돼 ’퀀텀 오브 솔러스’까지 그리고 내년에 개봉될 차기작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배트맨 포에버’와 ’베트맨 로빈’을 거치면서 팬들의 혹평을 받았던 배트맨.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크리스천 베일에 의해 다시 시리즈가 시작되면서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특히 ’다크 나이트’는 리부트 영화들의 본보기로 꼽히기도 합니다.
<인터뷰> 크리스토퍼 놀란(’다크 나이트’ 감독) : 배트맨의 경우에 우리는 오랫동안 줄거리를 알고 있었어요. 주인공 ’브루스 웨인’의 이야기를 해왔지요. 다시 그 속으로 되돌아가는 게 흥미로웠어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리부트 영화들이 계속 선전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문화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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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1-08-02 16: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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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영화계가 ’리부트’ 열풍에 빠져있습니다.
이미 존재하는 영화 시리즈 등을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제작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지구촌 문화에서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안젤리나 졸리의 활약으로 1편과 2편 모두 흥행에 성공한 영화죠.
’툼 레이더’. 비디오 게임을 원작으로 제작된 이 영화가 리부트로 2013년 공개될 예정입니다.
오랜 세월 사랑을 받아온 ’슈퍼맨’ 시리즈도 ’리부트’를 결정했습니다.
곧 촬영을 시작하는 ’슈퍼맨: 맨 오브 스틸’은 내년 말 개봉될 예정인데요.
연출력을 인정받은 스타 감독들이죠.
잭 스나이더가 메가폰을 잡고 크리스토퍼 놀란이 제작자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헨리 카빌(’맨 오브 스틸’ 슈퍼맨 역) : 이러한 위대한 캐릭터를 맡게 돼 영광입니다. 이전 슈퍼맨과 다른 점이요? 기다리면 알게 될 것입니다.
컴퓨터를 껐다가 다시 시작하는 것을 ’리부트(Reboot)’라고 하죠.
여기서 비롯된 영화계의 ’리부트’도 비슷한 의미입니다.
오래된 시리즈나 기존에 만들어졌던 영화들을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보통 이미 존재하는 영화의 캐릭터는 다시 가져오지만, 내용을 전면 개조해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담습니다.
이미 리부트를 통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작품들도 있습니다.
제임스 본드를 다니엘 크레이그로 바꾸면서 새롭게 시작된 전설의 007시리즈가 대표적입니다.
’007 카지노 로얄’로 시작돼 ’퀀텀 오브 솔러스’까지 그리고 내년에 개봉될 차기작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배트맨 포에버’와 ’베트맨 로빈’을 거치면서 팬들의 혹평을 받았던 배트맨.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크리스천 베일에 의해 다시 시리즈가 시작되면서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특히 ’다크 나이트’는 리부트 영화들의 본보기로 꼽히기도 합니다.
<인터뷰> 크리스토퍼 놀란(’다크 나이트’ 감독) : 배트맨의 경우에 우리는 오랫동안 줄거리를 알고 있었어요. 주인공 ’브루스 웨인’의 이야기를 해왔지요. 다시 그 속으로 되돌아가는 게 흥미로웠어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리부트 영화들이 계속 선전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지구촌 문화였습니다.
할리우드 영화계가 ’리부트’ 열풍에 빠져있습니다.
이미 존재하는 영화 시리즈 등을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로 다시 제작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지구촌 문화에서 소개해드립니다.
<리포트>
안젤리나 졸리의 활약으로 1편과 2편 모두 흥행에 성공한 영화죠.
’툼 레이더’. 비디오 게임을 원작으로 제작된 이 영화가 리부트로 2013년 공개될 예정입니다.
오랜 세월 사랑을 받아온 ’슈퍼맨’ 시리즈도 ’리부트’를 결정했습니다.
곧 촬영을 시작하는 ’슈퍼맨: 맨 오브 스틸’은 내년 말 개봉될 예정인데요.
연출력을 인정받은 스타 감독들이죠.
잭 스나이더가 메가폰을 잡고 크리스토퍼 놀란이 제작자로 참여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 헨리 카빌(’맨 오브 스틸’ 슈퍼맨 역) : 이러한 위대한 캐릭터를 맡게 돼 영광입니다. 이전 슈퍼맨과 다른 점이요? 기다리면 알게 될 것입니다.
컴퓨터를 껐다가 다시 시작하는 것을 ’리부트(Reboot)’라고 하죠.
여기서 비롯된 영화계의 ’리부트’도 비슷한 의미입니다.
오래된 시리즈나 기존에 만들어졌던 영화들을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보통 이미 존재하는 영화의 캐릭터는 다시 가져오지만, 내용을 전면 개조해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담습니다.
이미 리부트를 통해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은 작품들도 있습니다.
제임스 본드를 다니엘 크레이그로 바꾸면서 새롭게 시작된 전설의 007시리즈가 대표적입니다.
’007 카지노 로얄’로 시작돼 ’퀀텀 오브 솔러스’까지 그리고 내년에 개봉될 차기작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배트맨 포에버’와 ’베트맨 로빈’을 거치면서 팬들의 혹평을 받았던 배트맨.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과 크리스천 베일에 의해 다시 시리즈가 시작되면서 상황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특히 ’다크 나이트’는 리부트 영화들의 본보기로 꼽히기도 합니다.
<인터뷰> 크리스토퍼 놀란(’다크 나이트’ 감독) : 배트맨의 경우에 우리는 오랫동안 줄거리를 알고 있었어요. 주인공 ’브루스 웨인’의 이야기를 해왔지요. 다시 그 속으로 되돌아가는 게 흥미로웠어요.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태어난 리부트 영화들이 계속 선전을 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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