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커준 김연아 키즈, 평창 꿈 출발!

입력 2011.08.03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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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에서 평창 올림픽의 주역이 될 이른바 김연아 키즈들이 예상을 뛰어넘는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2년 연속 국내 챔피언인 김해진이 최고 난이도의 3회전 연속 점프를 시도합니다.



비록 착지가 불안했지만 국내 여자 선수 최초로 연결 3회전 룹 점프를 인정받았습니다.



김해진은 점프와 스핀에서 안정된 기량을 보이면서,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인터뷰>김해진 : "연결 점프 인정받아서 너무 좋다."



이호정은 중학생답지않은 우아한 연기로,김해진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이호정 : "친구이자 라이벌이지만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기량을 서로 높이고 있다."



김해진과 이호정,박소연등 97년생들은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 활약할 주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고성희(심판이사) : "재능이있다. 이들중 김연아 못지않은 선수가 평창에서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대회 상위 입상자는 주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해,본격적으로 세계 무대에 도전하게 됩니다.



내일 열리는 프리 스케이팅을 통해 주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할 선수가 최종 확정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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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잘 커준 김연아 키즈, 평창 꿈 출발!
    • 입력 2011-08-03 22:00:21
    뉴스 9
<앵커 멘트>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선발전에서 평창 올림픽의 주역이 될 이른바 김연아 키즈들이 예상을 뛰어넘는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한성윤 기자입니다.

<리포트>

2년 연속 국내 챔피언인 김해진이 최고 난이도의 3회전 연속 점프를 시도합니다.

비록 착지가 불안했지만 국내 여자 선수 최초로 연결 3회전 룹 점프를 인정받았습니다.

김해진은 점프와 스핀에서 안정된 기량을 보이면서,쇼트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습니다.

<인터뷰>김해진 : "연결 점프 인정받아서 너무 좋다."

이호정은 중학생답지않은 우아한 연기로,김해진에 이어 2위에 올랐습니다.

<인터뷰>이호정 : "친구이자 라이벌이지만 선의의 경쟁을 통해서 기량을 서로 높이고 있다."

김해진과 이호정,박소연등 97년생들은 2018년 평창 올림픽에서 활약할 주역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인터뷰>고성희(심판이사) : "재능이있다. 이들중 김연아 못지않은 선수가 평창에서 나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대회 상위 입상자는 주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해,본격적으로 세계 무대에 도전하게 됩니다.

내일 열리는 프리 스케이팅을 통해 주니어 그랑프리에 출전할 선수가 최종 확정됩니다.

KBS 뉴스 한성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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