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태풍 무이파는 지금 이 시각 전남 목포 부근을 지나가고 있는데요.
이 지역 상황 알아봅니다.
최송현 기자! 바람이 굉장히 강하게 부는군요.
<리포트>
오후 늦게부터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의 강한 바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신안 홍도 등에서는 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40미터를 기록하는 등 태풍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서해 전 해상과 남해서부 전 해상은 물론 흑산도 홍도와 전라남도 전역에는 태풍경보가 발효됐습니다.
특히 전남 서남해안은 태풍의 이동시간과 만조시간이 겹쳐 해일 가능성이 예보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항포구에는 태풍과 해일 피해를 대비해 각종 선박이 긴급 대피해 있습니다.
또 전남 목포와 완도항은 물론 전북 군산항 등을 오가는 서해 5개 항로, 충청권 서해안 7개 항로, 인천과 서해 5도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태풍 무이파는 내일 새벽쯤 군산 서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돼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 등 일선 지자체는 비상근무에 돌입해 양식시설과 방조제 등을 점검하는 등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KBS 뉴스 최송현입니다.
태풍 무이파는 지금 이 시각 전남 목포 부근을 지나가고 있는데요.
이 지역 상황 알아봅니다.
최송현 기자! 바람이 굉장히 강하게 부는군요.
<리포트>
오후 늦게부터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의 강한 바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신안 홍도 등에서는 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40미터를 기록하는 등 태풍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서해 전 해상과 남해서부 전 해상은 물론 흑산도 홍도와 전라남도 전역에는 태풍경보가 발효됐습니다.
특히 전남 서남해안은 태풍의 이동시간과 만조시간이 겹쳐 해일 가능성이 예보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항포구에는 태풍과 해일 피해를 대비해 각종 선박이 긴급 대피해 있습니다.
또 전남 목포와 완도항은 물론 전북 군산항 등을 오가는 서해 5개 항로, 충청권 서해안 7개 항로, 인천과 서해 5도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태풍 무이파는 내일 새벽쯤 군산 서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돼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 등 일선 지자체는 비상근무에 돌입해 양식시설과 방조제 등을 점검하는 등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KBS 뉴스 최송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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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해 전해상 태풍경보…‘무이파’ 위력 실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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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07 21:42:09
<앵커 멘트>
태풍 무이파는 지금 이 시각 전남 목포 부근을 지나가고 있는데요.
이 지역 상황 알아봅니다.
최송현 기자! 바람이 굉장히 강하게 부는군요.
<리포트>
오후 늦게부터 몸을 가누기 힘들 정도의 강한 바람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신안 홍도 등에서는 순간 최대풍속이 초속 40미터를 기록하는 등 태풍의 위력을 실감할 수 있습니다.
서해 전 해상과 남해서부 전 해상은 물론 흑산도 홍도와 전라남도 전역에는 태풍경보가 발효됐습니다.
특히 전남 서남해안은 태풍의 이동시간과 만조시간이 겹쳐 해일 가능성이 예보되면서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항포구에는 태풍과 해일 피해를 대비해 각종 선박이 긴급 대피해 있습니다.
또 전남 목포와 완도항은 물론 전북 군산항 등을 오가는 서해 5개 항로, 충청권 서해안 7개 항로, 인천과 서해 5도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전면 중단됐습니다.
태풍 무이파는 내일 새벽쯤 군산 서쪽 해상을 지날 것으로 예상돼 오늘 밤과 내일 새벽 사이가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라남도 등 일선 지자체는 비상근무에 돌입해 양식시설과 방조제 등을 점검하는 등 피해 예방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목포여객선터미널에서 KBS 뉴스 최송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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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현 기자 ss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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