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부주의로 교통사고 잇따라
입력 2001.09.01 (21:00)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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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9월의 첫날인 오늘도 각종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한순간의 부주의가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이충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흰색 승용차 한 대가 대형 화물차 밑에 깔렸습니다.
승용차의 앞부분이 처참하게 구겨졌고 유일한 생존자가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금만 참으세요. 조금만!
⊙기자: 사고가 난 것은 오늘 아침 8시 반쯤입니다.
마주달리던 아반테 승용차와 12톤 화물차가 정면으로 부딪쳐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초보운전인 승용차 운전자가 부주의로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물차 운전자: 뭔가 하얀 물체가 달려와 부딪치는데 피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기자: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석관동에서는 1톤 화물차가 다리 난간을 부순 뒤 6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화물차에 타고 있던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또한 오늘 새벽 1시 반쯤 전남 순천시 낙안면 구기마을 굽은 도로에서 카니발 승합차가 미처 핸들을 꺾지 못해 세 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운전자들의 순간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낳았습니다.
KBS뉴스 이충형입니다.
한순간의 부주의가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이충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흰색 승용차 한 대가 대형 화물차 밑에 깔렸습니다.
승용차의 앞부분이 처참하게 구겨졌고 유일한 생존자가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금만 참으세요. 조금만!
⊙기자: 사고가 난 것은 오늘 아침 8시 반쯤입니다.
마주달리던 아반테 승용차와 12톤 화물차가 정면으로 부딪쳐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초보운전인 승용차 운전자가 부주의로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물차 운전자: 뭔가 하얀 물체가 달려와 부딪치는데 피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기자: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석관동에서는 1톤 화물차가 다리 난간을 부순 뒤 6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화물차에 타고 있던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또한 오늘 새벽 1시 반쯤 전남 순천시 낙안면 구기마을 굽은 도로에서 카니발 승합차가 미처 핸들을 꺾지 못해 세 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운전자들의 순간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낳았습니다.
KBS뉴스 이충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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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9월의 첫날인 오늘도 각종 교통사고가 잇따랐습니다.
한순간의 부주의가 목숨을 앗아갔습니다.
이충형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기자: 흰색 승용차 한 대가 대형 화물차 밑에 깔렸습니다.
승용차의 앞부분이 처참하게 구겨졌고 유일한 생존자가 구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금만 참으세요. 조금만!
⊙기자: 사고가 난 것은 오늘 아침 8시 반쯤입니다.
마주달리던 아반테 승용차와 12톤 화물차가 정면으로 부딪쳐 승용차에 타고 있던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초보운전인 승용차 운전자가 부주의로 중앙선을 넘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화물차 운전자: 뭔가 하얀 물체가 달려와 부딪치는데 피할 겨를이 없었습니다.
⊙기자: 오늘 새벽 1시쯤 서울 석관동에서는 1톤 화물차가 다리 난간을 부순 뒤 6m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화물차에 타고 있던 2명이 그 자리에서 숨졌습니다.
또한 오늘 새벽 1시 반쯤 전남 순천시 낙안면 구기마을 굽은 도로에서 카니발 승합차가 미처 핸들을 꺾지 못해 세 명이 숨지고 한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운전자들의 순간 실수가 돌이킬 수 없는 피해를 낳았습니다.
KBS뉴스 이충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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