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이파 북상에 지자체 비상근무 돌입

입력 2011.08.08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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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 태풍 무이파가 북상하면서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있는 지자체들이 비상 근무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태풍에 대비해 공무원 270여 명이 비상 근무를 실시한 인천은 선박 530여 척을 결박하고, 해수욕장 3곳도 통제했습니다.

또 산사태 우려지역과 대형 공사장 등 200여 곳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서울시와 경기도도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태풍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본청을 비롯해 지방청과 산하 10개 경찰서가 2단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 항만과 방파제 순찰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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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이파 북상에 지자체 비상근무 돌입
    • 입력 2011-08-08 04:52:41
    사회
9호 태풍 무이파가 북상하면서 태풍의 직간접적인 영향권에 있는 지자체들이 비상 근무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태풍에 대비해 공무원 270여 명이 비상 근무를 실시한 인천은 선박 530여 척을 결박하고, 해수욕장 3곳도 통제했습니다. 또 산사태 우려지역과 대형 공사장 등 200여 곳을 긴급 점검했습니다. 서울시와 경기도도 상황실을 운영하면서, 피해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태풍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해양경찰청은 본청을 비롯해 지방청과 산하 10개 경찰서가 2단계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가 항만과 방파제 순찰 활동을 강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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