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태풍 직접 영향권…유전시설 임시 폐쇄

입력 2011.08.08 (13:00) 수정 2011.08.08 (18:50)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멘트>

태풍 무이파의 직접 영향권에 있는 중국 북동부 역시 강풍과 높은 파도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해상 유전시설의 근로자들도 긴급 대피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원종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태풍은 오늘 오전 산둥반도 앞바다를 지나면서 세력이 다소 약해졌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초속 28m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고 있어 태풍 길목에선 긴장감이 감돕니다.

산둥성에선 선박 2만 척이 피항했고, 저지대 주민 2만 5천 명이 긴급 대피해 있습니다.

태풍이 향하고 있는 랴오닝성에도 피서객 3만 명이 소개됐고, 어선 8천여 척이 항구에 대피해 있습니다.

또 100여 개 해상 원유생산 시설이 강풍과 높은 파도로 임시 폐쇄됐습니다.

태풍 피해도 잇따라 산둥성 칭다오에선 갑자기 밀어닥친 파도로 섬에 고립됐던 관광객과 주민들이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녹취>경찰: "관광객과 주민 등 85명이 모두 구조됐습니다."

또 저장성에선 공사 중이던 크레인선이 침몰해 6명은 간신히 구조됐지만 1명은 실종됐습니다.

<녹취>선원: "바람이 아주 강했어요. 배가 천천히 옆으로 기울더니 침몰했어요."

특히 저장성의 피해가 커 주택 160여 채가 부서지고 농작물이 침수되는 등 우리 돈 3천억 원의 경제적 손실이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원종진입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中, 태풍 직접 영향권…유전시설 임시 폐쇄
    • 입력 2011-08-08 13:00:24
    • 수정2011-08-08 18:50:24
    뉴스 12
<앵커 멘트> 태풍 무이파의 직접 영향권에 있는 중국 북동부 역시 강풍과 높은 파도로 인한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해상 유전시설의 근로자들도 긴급 대피했습니다. 베이징에서 원종진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리포트> 태풍은 오늘 오전 산둥반도 앞바다를 지나면서 세력이 다소 약해졌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초속 28m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하고 있어 태풍 길목에선 긴장감이 감돕니다. 산둥성에선 선박 2만 척이 피항했고, 저지대 주민 2만 5천 명이 긴급 대피해 있습니다. 태풍이 향하고 있는 랴오닝성에도 피서객 3만 명이 소개됐고, 어선 8천여 척이 항구에 대피해 있습니다. 또 100여 개 해상 원유생산 시설이 강풍과 높은 파도로 임시 폐쇄됐습니다. 태풍 피해도 잇따라 산둥성 칭다오에선 갑자기 밀어닥친 파도로 섬에 고립됐던 관광객과 주민들이 구조되기도 했습니다. <녹취>경찰: "관광객과 주민 등 85명이 모두 구조됐습니다." 또 저장성에선 공사 중이던 크레인선이 침몰해 6명은 간신히 구조됐지만 1명은 실종됐습니다. <녹취>선원: "바람이 아주 강했어요. 배가 천천히 옆으로 기울더니 침몰했어요." 특히 저장성의 피해가 커 주택 160여 채가 부서지고 농작물이 침수되는 등 우리 돈 3천억 원의 경제적 손실이 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베이징에서 KBS 뉴스 원종진입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

  • 각 플랫폼에서 최근 1시간 동안 많이 본 KBS 기사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