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의 달인’ 김병만, 자전 에세이 인기몰이
입력 2011.08.13 (08:36)
수정 2011.08.13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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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개그 콘서트>의 최장수 인기 코너 <달인>의 주인공이죠.
코미디언 김병만씨가 좌절과 실패를 딛고 최고의 희극 배우가 되기 위해 땀흘려온 이야기를 책으로 털어놨습니다.
조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위태로운 줄타기도...
아찔한 공중 곡예도...
능란하게 펼쳐냅니다.
달인이라 불리는 사나이, 코미디언 김병만 씨입니다.
무대 위 모습처럼 그의 삶 또한 땀과 도전의 연속이었습니다.
사업에 실패한 아버지, 지독한 가난을 뒤로하고 상경했지만, 매달 10만 원 옥탑방 월세도 내기 어려운 형편,
생계를 위해 스턴트맨 등 아르바이트를 전전했지만, 이번엔 작은 키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인터뷰> "너는 안 될 거다. 키가 워낙 작아서... 그런 이야기를 해주시더라구요.."
7전 8기 끝에 방송국 공채 코미디언이 됐지만 무명 생활은 6년이상 계속됐습니다.
그래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많이 답답했죠. 안되니까...그래도 저는 뒤돌아가지 않았죠. 계속 싸웠죠."
될 때까지 쉬지 않고 기어서라도 가겠다는 열정으로 마침내 웃음의 달인이 된 코미디언 김병만,
그의 이야기가 담긴 자전에세이는 출간 하루 만에 초판 7천 부가 모두 팔렸습니다.
<인터뷰> "내가 가는 길은 왜 계속 자갈밭이지? 왜 이렇게 속도가 느리지 하다가도, 그래 난 거북이야 내가 언제 도착할망정 쉬지 않는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개그 콘서트>의 최장수 인기 코너 <달인>의 주인공이죠.
코미디언 김병만씨가 좌절과 실패를 딛고 최고의 희극 배우가 되기 위해 땀흘려온 이야기를 책으로 털어놨습니다.
조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위태로운 줄타기도...
아찔한 공중 곡예도...
능란하게 펼쳐냅니다.
달인이라 불리는 사나이, 코미디언 김병만 씨입니다.
무대 위 모습처럼 그의 삶 또한 땀과 도전의 연속이었습니다.
사업에 실패한 아버지, 지독한 가난을 뒤로하고 상경했지만, 매달 10만 원 옥탑방 월세도 내기 어려운 형편,
생계를 위해 스턴트맨 등 아르바이트를 전전했지만, 이번엔 작은 키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인터뷰> "너는 안 될 거다. 키가 워낙 작아서... 그런 이야기를 해주시더라구요.."
7전 8기 끝에 방송국 공채 코미디언이 됐지만 무명 생활은 6년이상 계속됐습니다.
그래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많이 답답했죠. 안되니까...그래도 저는 뒤돌아가지 않았죠. 계속 싸웠죠."
될 때까지 쉬지 않고 기어서라도 가겠다는 열정으로 마침내 웃음의 달인이 된 코미디언 김병만,
그의 이야기가 담긴 자전에세이는 출간 하루 만에 초판 7천 부가 모두 팔렸습니다.
<인터뷰> "내가 가는 길은 왜 계속 자갈밭이지? 왜 이렇게 속도가 느리지 하다가도, 그래 난 거북이야 내가 언제 도착할망정 쉬지 않는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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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의 달인’ 김병만, 자전 에세이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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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11-08-13 09:04:02

<앵커 멘트>
<개그 콘서트>의 최장수 인기 코너 <달인>의 주인공이죠.
코미디언 김병만씨가 좌절과 실패를 딛고 최고의 희극 배우가 되기 위해 땀흘려온 이야기를 책으로 털어놨습니다.
조성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위태로운 줄타기도...
아찔한 공중 곡예도...
능란하게 펼쳐냅니다.
달인이라 불리는 사나이, 코미디언 김병만 씨입니다.
무대 위 모습처럼 그의 삶 또한 땀과 도전의 연속이었습니다.
사업에 실패한 아버지, 지독한 가난을 뒤로하고 상경했지만, 매달 10만 원 옥탑방 월세도 내기 어려운 형편,
생계를 위해 스턴트맨 등 아르바이트를 전전했지만, 이번엔 작은 키가 발목을 잡았습니다.
<인터뷰> "너는 안 될 거다. 키가 워낙 작아서... 그런 이야기를 해주시더라구요.."
7전 8기 끝에 방송국 공채 코미디언이 됐지만 무명 생활은 6년이상 계속됐습니다.
그래도 꿈을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인터뷰> "많이 답답했죠. 안되니까...그래도 저는 뒤돌아가지 않았죠. 계속 싸웠죠."
될 때까지 쉬지 않고 기어서라도 가겠다는 열정으로 마침내 웃음의 달인이 된 코미디언 김병만,
그의 이야기가 담긴 자전에세이는 출간 하루 만에 초판 7천 부가 모두 팔렸습니다.
<인터뷰> "내가 가는 길은 왜 계속 자갈밭이지? 왜 이렇게 속도가 느리지 하다가도, 그래 난 거북이야 내가 언제 도착할망정 쉬지 않는다.."
KBS 뉴스 조성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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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기자 aufhebu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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