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화려한 개막

입력 2011.08.13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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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개막됐습니다.

경주엑스포에는 47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체험행사가 화려하게 시작됐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 각국의 춤과 공연이 다양하게 펼쳐집니다.

터키의 전통 민속 무용부터 대만의 토속 춤사위까지...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인터뷰>김양희(엑스포 관람객) : "우리 문화 이외에 접할 수 없는 세계 곳곳 문화를 체험하고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좋아요."

경주엑스포의 주제인 천년의 이야기 주제전시관입니다.

알에서 태어난 신라 건국의 왕 박혁거세부터 천 년간의 흥망성쇠를 영상과 컴퓨터 그래픽으로 실감나게 구성했습니다.

올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이처럼 전통에다 첨단 IT를 접목해 예년보다 한층 더 시각적이고 교육적인 효과를 더했습니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는 주제공연인 뮤지컬 '신국의 땅, 신라'와 3D 입체영화 '벽루천', 밤마다 펼쳐지는 경주타워의 멀티미디어 쇼 등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공연과 영상,전시 등 4개 부문에서 백여 개의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인터뷰>김관용(경주엑스포 조직위원장) : " 새로운 볼거리가 많습니다. 이야기와 사랑을 담은 경주의 새 모습을 안고 가시기 바랍니다."

47개국이 참가한 올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경주엑스포공원과 경주시 일원에서 오는 10월 10일까지 60일간 계속됩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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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주세계문화엑스포 화려한 개막
    • 입력 2011-08-13 08:36:54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개막됐습니다. 경주엑스포에는 47개국이 참가한 가운데 다양한 공연과 전시,체험행사가 화려하게 시작됐습니다. 권기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세계 각국의 춤과 공연이 다양하게 펼쳐집니다. 터키의 전통 민속 무용부터 대만의 토속 춤사위까지... 볼거리가 가득합니다. <인터뷰>김양희(엑스포 관람객) : "우리 문화 이외에 접할 수 없는 세계 곳곳 문화를 체험하고 가까이서 볼 수 있어 좋아요." 경주엑스포의 주제인 천년의 이야기 주제전시관입니다. 알에서 태어난 신라 건국의 왕 박혁거세부터 천 년간의 흥망성쇠를 영상과 컴퓨터 그래픽으로 실감나게 구성했습니다. 올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이처럼 전통에다 첨단 IT를 접목해 예년보다 한층 더 시각적이고 교육적인 효과를 더했습니다. 특히 이번 엑스포에는 주제공연인 뮤지컬 '신국의 땅, 신라'와 3D 입체영화 '벽루천', 밤마다 펼쳐지는 경주타워의 멀티미디어 쇼 등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공연과 영상,전시 등 4개 부문에서 백여 개의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인터뷰>김관용(경주엑스포 조직위원장) : " 새로운 볼거리가 많습니다. 이야기와 사랑을 담은 경주의 새 모습을 안고 가시기 바랍니다." 47개국이 참가한 올해 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경주엑스포공원과 경주시 일원에서 오는 10월 10일까지 60일간 계속됩니다. KBS 뉴스 권기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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