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부상 복귀전 ‘무난한 1안타’

입력 2011.08.1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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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손가락 수술을 마치고 돌아온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복귀전에서 팀 승리에 기여하는 내야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6월25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상대 투수 산체스가 던진 공에 맞아 왼손 손가락이 부러졌던 추신수.



수술을 마치고 예상보다 빠른 49일만에 출전한 추신수가 안타 1개, 1득점으로 무난한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홈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1번타자겸,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초반부터 날카로운 공세를 시작했습니다.



기다리던 안타는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터렸습니다.



1 대 0으로 뒤진 무사 1루에서 유격수 니시오카 쓰요시 쪽으로 강한 타구를 날렸고,여유있게 1루를 밟았습니다.



추신수는 계속된 2사 1,3루에서 트래비스 해프너의 타구때 홈으로 들어와 1 대 1,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클리블랜드는 한점을 더 내주고 끌려갔지만,8회에 카를로스 산타나와 맷 라포타의 2루타 2개로 2점을 뽑아 3 대 2로 역전승했습니다.



51일 만의 안타로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한 추신수는 이로써, 2할 4푼대의 타율을 유지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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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부상 복귀전 ‘무난한 1안타’
    • 입력 2011-08-13 21:44:18
    뉴스 9
<앵커 멘트>

손가락 수술을 마치고 돌아온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복귀전에서 팀 승리에 기여하는 내야 안타를 기록했습니다.

이유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 6월25일 샌프란시스코전에서 상대 투수 산체스가 던진 공에 맞아 왼손 손가락이 부러졌던 추신수.

수술을 마치고 예상보다 빠른 49일만에 출전한 추신수가 안타 1개, 1득점으로 무난한 복귀전을 치렀습니다.

홈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1번타자겸,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추신수는 초반부터 날카로운 공세를 시작했습니다.

기다리던 안타는 6회 세 번째 타석에서 터렸습니다.

1 대 0으로 뒤진 무사 1루에서 유격수 니시오카 쓰요시 쪽으로 강한 타구를 날렸고,여유있게 1루를 밟았습니다.

추신수는 계속된 2사 1,3루에서 트래비스 해프너의 타구때 홈으로 들어와 1 대 1,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클리블랜드는 한점을 더 내주고 끌려갔지만,8회에 카를로스 산타나와 맷 라포타의 2루타 2개로 2점을 뽑아 3 대 2로 역전승했습니다.

51일 만의 안타로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한 추신수는 이로써, 2할 4푼대의 타율을 유지했습니다.

KBS 뉴스 이유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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