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꿈나무들에 ‘추억·꿈’ 선물

입력 2011.08.13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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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상하이 세계수영선수권에서 다시 세계 정상에 우뚝선 박태환이 우리 수영 꿈나무들의 기를 살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박태환의 등장과 함께 수영장이 환호로 가득찹니다.



수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유망주들을 조기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 전국 마스터스 수영대회.



대회에 참가한 박태환은 유망주들과 함께 50m 시범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채 30초도 안돼 끝났지만, 박태환과 같이 물살을 가른 어린이들에겐 꿈같은 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김수진(성재중학교 1학년) : "100m 하기로 했는데 50m만 해서 아쉽다."



<인터뷰> 박찬희(신봉초등학교 4학년) : "친구들이 부러워하고 태환이형이 국가대표 되라고 했어요."



박태환은 어린 시절 자신처럼, 이 대회를 통해 많은 유망주들이 큰 꿈을 펼치길 기원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수영 국가대표) : "옛날 기억도 나고, 꿈을 키웠으면..."



박태환이 참여한 경영 뿐 아니라,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과 다이빙 상비군들도 다양한 시범을 보이며 수영 저변 확대에 나섰습니다.



한국 수영의 미래를 밝힐 유망주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낸 박태환.



수영 꿈나무들에게 잊지못할 추억과 꿈을 선물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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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태환, 꿈나무들에 ‘추억·꿈’ 선물
    • 입력 2011-08-13 21:44:19
    뉴스 9
<앵커 멘트>

상하이 세계수영선수권에서 다시 세계 정상에 우뚝선 박태환이 우리 수영 꿈나무들의 기를 살리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완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박태환의 등장과 함께 수영장이 환호로 가득찹니다.

수영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유망주들을 조기 발굴하기 위해 개최된 전국 마스터스 수영대회.

대회에 참가한 박태환은 유망주들과 함께 50m 시범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채 30초도 안돼 끝났지만, 박태환과 같이 물살을 가른 어린이들에겐 꿈같은 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김수진(성재중학교 1학년) : "100m 하기로 했는데 50m만 해서 아쉽다."

<인터뷰> 박찬희(신봉초등학교 4학년) : "친구들이 부러워하고 태환이형이 국가대표 되라고 했어요."

박태환은 어린 시절 자신처럼, 이 대회를 통해 많은 유망주들이 큰 꿈을 펼치길 기원했습니다.

<인터뷰> 박태환(수영 국가대표) : "옛날 기억도 나고, 꿈을 키웠으면..."

박태환이 참여한 경영 뿐 아니라, 싱크로나이즈드 스위밍과 다이빙 상비군들도 다양한 시범을 보이며 수영 저변 확대에 나섰습니다.

한국 수영의 미래를 밝힐 유망주들과 소중한 시간을 보낸 박태환.

수영 꿈나무들에게 잊지못할 추억과 꿈을 선물했습니다.

KBS 뉴스 김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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