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 현대가, 오늘 ‘5천억’ 사회복지재단 출범
입력 2011.08.16 (06:23)
수정 2011.08.16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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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대차 그룹과 현대그룹을 제외한 범현대가 그룹사들이 5천억원 규모의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를 비롯한 오너 일가들이 사재를 내놓아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지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대중공업그룹과 KCC, 현대백화점, 현대산업개발, 현대해상 등 범현대가 그룹사들이 5천억 원 규모의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합니다.
지금까지 국내 설립된 사회복지재단 가운데 최대규모입니다.
현대중공업 회장인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이 2천억 원을 내놓는 등 재단 출연금은 범 현대가 사주들이 내놓은 사재가 큰 몫을 차지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주로 기업이 출연해왔던 대기업 부설 재단과 다른 점입니다.
이번 복지재단 설립에는 현대차그룹과 현대그룹은 참여하지 않습니다.
범 현대가 그룹사 사장단은 오늘 오전 현대 계동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아산나눔재단' 설립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재단설립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정진홍 서울대 명예교수가 맡고, 특히 청년창업 지원과 사회 양극화 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현대차 그룹과 현대그룹을 제외한 범현대가 그룹사들이 5천억원 규모의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를 비롯한 오너 일가들이 사재를 내놓아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지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대중공업그룹과 KCC, 현대백화점, 현대산업개발, 현대해상 등 범현대가 그룹사들이 5천억 원 규모의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합니다.
지금까지 국내 설립된 사회복지재단 가운데 최대규모입니다.
현대중공업 회장인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이 2천억 원을 내놓는 등 재단 출연금은 범 현대가 사주들이 내놓은 사재가 큰 몫을 차지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주로 기업이 출연해왔던 대기업 부설 재단과 다른 점입니다.
이번 복지재단 설립에는 현대차그룹과 현대그룹은 참여하지 않습니다.
범 현대가 그룹사 사장단은 오늘 오전 현대 계동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아산나눔재단' 설립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재단설립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정진홍 서울대 명예교수가 맡고, 특히 청년창업 지원과 사회 양극화 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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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 현대가, 오늘 ‘5천억’ 사회복지재단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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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6 06:23:06
- 수정2011-08-16 07:12:16
<앵커 멘트>
현대차 그룹과 현대그룹을 제외한 범현대가 그룹사들이 5천억원 규모의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하기로 했습니다.
정몽준 전 한나라당 대표를 비롯한 오너 일가들이 사재를 내놓아 출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지현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현대중공업그룹과 KCC, 현대백화점, 현대산업개발, 현대해상 등 범현대가 그룹사들이 5천억 원 규모의 사회복지재단을 설립합니다.
지금까지 국내 설립된 사회복지재단 가운데 최대규모입니다.
현대중공업 회장인 정몽준 한나라당 의원이 2천억 원을 내놓는 등 재단 출연금은 범 현대가 사주들이 내놓은 사재가 큰 몫을 차지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그동안 주로 기업이 출연해왔던 대기업 부설 재단과 다른 점입니다.
이번 복지재단 설립에는 현대차그룹과 현대그룹은 참여하지 않습니다.
범 현대가 그룹사 사장단은 오늘 오전 현대 계동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아산나눔재단' 설립 계획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재단설립준비위원회 위원장은 정진홍 서울대 명예교수가 맡고, 특히 청년창업 지원과 사회 양극화 해소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KBS 뉴스 조지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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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현 기자 cho2008@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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