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명장면] 심수창, 2년 2개월만 ‘감격 미소’
입력 2011.08.16 (08:07)
수정 2011.08.16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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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지난 주 프로야구에서는 심수창의 18연패 탈출 등 유난히 진기록이 많았습니다.
프로야구 지난 주 명장면을 정충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그림같은 명품 수비 등 화려한 플레이 속에 최소 경기 500만 관중을 돌파한 지난 주.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주인공은 넥센의 투수인 심수창입니다.
롯데전에 선발등판한 심수창은 6과 1/3이닝 동안 1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마음을 졸이며 경기를 지켜보던 심수창은 무려 2년2개월만에 승리투수로 기록됐습니다.
심수창은 결국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팬들도 함께 울었습니다.
심수창은 18연패를 끊은 뒤 SK전에서 또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그러나 오랜 기다림과 아픔을 겪은 만큼 1승 1패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미소지었습니다.
<인터뷰> 심수창
삼성 오승환은 최연소 최소 경기 200 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334경기 만의 200번째 세이브는 한국과 미국, 일본을 통틀어 가장 빠른 대기록입니다.
외국인투수 트레비스와 채태인의 위협구 시비로 긴장이 감돌기도 했지만, 2번이나 얼굴에 공을 맞은 심판이 선수에게 항의하는 재미있는 진풍경도 벌어졌습니다.
또 옛 스승 한대화 감독을 향한 박석민의 애교있는 애정 표현이 팬들을 활짝 웃게 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저희는 내일 이 시간에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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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주인공은 넥센의 투수인 심수창입니다.
롯데전에 선발등판한 심수창은 6과 1/3이닝 동안 1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마음을 졸이며 경기를 지켜보던 심수창은 무려 2년2개월만에 승리투수로 기록됐습니다.
심수창은 결국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팬들도 함께 울었습니다.
심수창은 18연패를 끊은 뒤 SK전에서 또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그러나 오랜 기다림과 아픔을 겪은 만큼 1승 1패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미소지었습니다.
<인터뷰> 심수창
삼성 오승환은 최연소 최소 경기 200 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334경기 만의 200번째 세이브는 한국과 미국, 일본을 통틀어 가장 빠른 대기록입니다.
외국인투수 트레비스와 채태인의 위협구 시비로 긴장이 감돌기도 했지만, 2번이나 얼굴에 공을 맞은 심판이 선수에게 항의하는 재미있는 진풍경도 벌어졌습니다.
또 옛 스승 한대화 감독을 향한 박석민의 애교있는 애정 표현이 팬들을 활짝 웃게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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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6 08:07:45
- 수정2011-08-16 08:08:21
<앵커 멘트>
지난 주 프로야구에서는 심수창의 18연패 탈출 등 유난히 진기록이 많았습니다.
프로야구 지난 주 명장면을 정충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그림같은 명품 수비 등 화려한 플레이 속에 최소 경기 500만 관중을 돌파한 지난 주.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주인공은 넥센의 투수인 심수창입니다.
롯데전에 선발등판한 심수창은 6과 1/3이닝 동안 1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마음을 졸이며 경기를 지켜보던 심수창은 무려 2년2개월만에 승리투수로 기록됐습니다.
심수창은 결국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팬들도 함께 울었습니다.
심수창은 18연패를 끊은 뒤 SK전에서 또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그러나 오랜 기다림과 아픔을 겪은 만큼 1승 1패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미소지었습니다.
<인터뷰> 심수창
삼성 오승환은 최연소 최소 경기 200 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334경기 만의 200번째 세이브는 한국과 미국, 일본을 통틀어 가장 빠른 대기록입니다.
외국인투수 트레비스와 채태인의 위협구 시비로 긴장이 감돌기도 했지만, 2번이나 얼굴에 공을 맞은 심판이 선수에게 항의하는 재미있는 진풍경도 벌어졌습니다.
또 옛 스승 한대화 감독을 향한 박석민의 애교있는 애정 표현이 팬들을 활짝 웃게 하기도 했습니다.
KBS 뉴스 정충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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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프로야구에서는 심수창의 18연패 탈출 등 유난히 진기록이 많았습니다.
프로야구 지난 주 명장면을 정충희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그림같은 명품 수비 등 화려한 플레이 속에 최소 경기 500만 관중을 돌파한 지난 주.
가장 많은 관심을 받은 주인공은 넥센의 투수인 심수창입니다.
롯데전에 선발등판한 심수창은 6과 1/3이닝 동안 1실점하고 마운드를 내려왔습니다.
마음을 졸이며 경기를 지켜보던 심수창은 무려 2년2개월만에 승리투수로 기록됐습니다.
심수창은 결국 눈물을 감추지 못했고 팬들도 함께 울었습니다.
심수창은 18연패를 끊은 뒤 SK전에서 또 패전투수가 됐습니다.
그러나 오랜 기다림과 아픔을 겪은 만큼 1승 1패에 연연하지 않겠다며 미소지었습니다.
<인터뷰> 심수창
삼성 오승환은 최연소 최소 경기 200 세이브를 달성했습니다.
334경기 만의 200번째 세이브는 한국과 미국, 일본을 통틀어 가장 빠른 대기록입니다.
외국인투수 트레비스와 채태인의 위협구 시비로 긴장이 감돌기도 했지만, 2번이나 얼굴에 공을 맞은 심판이 선수에게 항의하는 재미있는 진풍경도 벌어졌습니다.
또 옛 스승 한대화 감독을 향한 박석민의 애교있는 애정 표현이 팬들을 활짝 웃게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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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충희 기자 le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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