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수첩] ‘촬영 거부’ 한예슬, 미국행?

입력 2011.08.16 (09:01) 수정 2011.08.16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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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박태원입니다~

드라마 ‘스파이 명월’ 촬영에 불참하고 잠적한 연기자 한예슬 씨가 미국으로 출국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제작사 측은 오늘 주연 배우 교체와 조기 종영 등 후속 방안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2PM 택연 씨와 소녀시대 제시카 씨가 열애설에 휩싸였다는 소식도 전해드리겠습니다.

<리포트>

드라마 ‘스파이 명월’ 촬영에 불참했던 한예슬 씨가 미국으로 출국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어제 한 스포츠 신문은 한예슬 씨가 지인에게 ‘모두 내 잘못’이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는데요.

한예슬 씨가 인천공항에서 LA행 비행기를 타는 모습이 승객들에게 목격됐고, 실제로 이 비행기의 탑승자 명단에는 한예슬 씨의 영어 이름인 ‘레슬리 킴’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주연 배우인 한예슬 씨가 잠적하면서 드라마 ‘스파이 명월’은 방송에 차질을 빚고 있는데요.

어제 예정됐던 11회분을 결방하고 스페셜방송으로 대체했지만 오늘도 촬영 재개가 불투명해 방송 차질은 더 길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에 대해 드라마 제작사 측은 오늘 주연 배우를 교체하거나 드라마를 조기 종영하는 방안 등을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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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예수첩] ‘촬영 거부’ 한예슬, 미국행?
    • 입력 2011-08-16 09:01:46
    • 수정2011-08-16 10: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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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안녕하세요. 연예수첩 박태원입니다~ 드라마 ‘스파이 명월’ 촬영에 불참하고 잠적한 연기자 한예슬 씨가 미국으로 출국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제작사 측은 오늘 주연 배우 교체와 조기 종영 등 후속 방안을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2PM 택연 씨와 소녀시대 제시카 씨가 열애설에 휩싸였다는 소식도 전해드리겠습니다. <리포트> 드라마 ‘스파이 명월’ 촬영에 불참했던 한예슬 씨가 미국으로 출국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어제 한 스포츠 신문은 한예슬 씨가 지인에게 ‘모두 내 잘못’이라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보낸 뒤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는데요. 한예슬 씨가 인천공항에서 LA행 비행기를 타는 모습이 승객들에게 목격됐고, 실제로 이 비행기의 탑승자 명단에는 한예슬 씨의 영어 이름인 ‘레슬리 킴’이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주연 배우인 한예슬 씨가 잠적하면서 드라마 ‘스파이 명월’은 방송에 차질을 빚고 있는데요. 어제 예정됐던 11회분을 결방하고 스페셜방송으로 대체했지만 오늘도 촬영 재개가 불투명해 방송 차질은 더 길어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이에 대해 드라마 제작사 측은 오늘 주연 배우를 교체하거나 드라마를 조기 종영하는 방안 등을 논의해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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