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드라마 촬영을 거부하고 돌연 미국으로 출국해 파문을 일으켰던 탤런트 한예슬 씨가 출국 하루만에 복귀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 씨의 가벼운 처신에 대한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촬영을 거부한 채 미국으로 떠나 파문을 일으켰던 배우 '한예슬'씨.
출국 하루만에 촬영 복귀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씨의 기획사측은 "한씨가 판단이 흐려져 많은 분들에게 피해를 끼쳐 최송하다며 최대한 빨리 귀국해 촬영에 임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한예슬씨 기획사 관계자 : "(한예슬씨가)복귀를 하겠다고 의사를 밝힌 상태지만,사실 지금으로선 그게 저희만 그런다고 되는 건 아니잖아요"
이에 대해 KBS와 제작사측은 한씨가 직접 귀국해 본인의 태도를 분명히 밝혀야 믿을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녹취> 고영탁(KBS 드라마 국장) : "여주인공을 새로 교체 캐스팅해, 대체 배역이라는 비상수단을 강구해서라도 시청자와의 엄중한 약속을 준수하겠습니다."
한씨의 돌출 행동에 대한 비판여론이 확산된데다 민형사상 소송에 대한 부담으로 한씨가 심경의 변화를 일으킨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하재근(대중문화평론가) : "스타의 위상이 수직상승한 것이 스타가 과거보다 과감하게 행동하고 발언하는데.."
동시에 무리한 촬영 스케줄 등 고질적인 드라마 제작 여건도 개선해야될 과제로 남았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드라마 촬영을 거부하고 돌연 미국으로 출국해 파문을 일으켰던 탤런트 한예슬 씨가 출국 하루만에 복귀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 씨의 가벼운 처신에 대한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촬영을 거부한 채 미국으로 떠나 파문을 일으켰던 배우 '한예슬'씨.
출국 하루만에 촬영 복귀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씨의 기획사측은 "한씨가 판단이 흐려져 많은 분들에게 피해를 끼쳐 최송하다며 최대한 빨리 귀국해 촬영에 임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한예슬씨 기획사 관계자 : "(한예슬씨가)복귀를 하겠다고 의사를 밝힌 상태지만,사실 지금으로선 그게 저희만 그런다고 되는 건 아니잖아요"
이에 대해 KBS와 제작사측은 한씨가 직접 귀국해 본인의 태도를 분명히 밝혀야 믿을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녹취> 고영탁(KBS 드라마 국장) : "여주인공을 새로 교체 캐스팅해, 대체 배역이라는 비상수단을 강구해서라도 시청자와의 엄중한 약속을 준수하겠습니다."
한씨의 돌출 행동에 대한 비판여론이 확산된데다 민형사상 소송에 대한 부담으로 한씨가 심경의 변화를 일으킨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하재근(대중문화평론가) : "스타의 위상이 수직상승한 것이 스타가 과거보다 과감하게 행동하고 발언하는데.."
동시에 무리한 촬영 스케줄 등 고질적인 드라마 제작 여건도 개선해야될 과제로 남았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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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촬영 거부’ 한예슬, 하루 만에 “복귀 의사”
-
- 입력 2011-08-16 21:58:57
<앵커 멘트>
드라마 촬영을 거부하고 돌연 미국으로 출국해 파문을 일으켰던 탤런트 한예슬 씨가 출국 하루만에 복귀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 씨의 가벼운 처신에 대한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인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촬영을 거부한 채 미국으로 떠나 파문을 일으켰던 배우 '한예슬'씨.
출국 하루만에 촬영 복귀 의사를 밝혔습니다.
한씨의 기획사측은 "한씨가 판단이 흐려져 많은 분들에게 피해를 끼쳐 최송하다며 최대한 빨리 귀국해 촬영에 임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녹취> 한예슬씨 기획사 관계자 : "(한예슬씨가)복귀를 하겠다고 의사를 밝힌 상태지만,사실 지금으로선 그게 저희만 그런다고 되는 건 아니잖아요"
이에 대해 KBS와 제작사측은 한씨가 직접 귀국해 본인의 태도를 분명히 밝혀야 믿을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녹취> 고영탁(KBS 드라마 국장) : "여주인공을 새로 교체 캐스팅해, 대체 배역이라는 비상수단을 강구해서라도 시청자와의 엄중한 약속을 준수하겠습니다."
한씨의 돌출 행동에 대한 비판여론이 확산된데다 민형사상 소송에 대한 부담으로 한씨가 심경의 변화를 일으킨 것으로 보입니다.
<녹취> 하재근(대중문화평론가) : "스타의 위상이 수직상승한 것이 스타가 과거보다 과감하게 행동하고 발언하는데.."
동시에 무리한 촬영 스케줄 등 고질적인 드라마 제작 여건도 개선해야될 과제로 남았습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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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성 기자 chungi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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