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상급식’ 부재자 투표…첫 TV 토론회

입력 2011.08.18 (1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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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는 24 일 치러지는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부재자 투표가 오늘부터 이틀간 실시됩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오늘 오전 부재자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오후엔 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첫 공식 TV 토론회가 열립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위한 부재자 투표가 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부재자 투표용지를 받은 투표권자는 오늘과 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지역 각 구 선관위에 설치된 부재자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하면 됩니다.

부재자 투표소에 갈 때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고 선관위로부터 받은 발송용 봉투와 회송용 봉투, 투표용지를 그대로 가지고 가야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오늘 오전 종로구의 한 부재자 투표소를 찾아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후 2 시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관련한 첫번째 공식 TV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오늘 주민투표 토론회는 복지 포퓰리즘 추방 국민운동본부와 나쁜투표 거부 시민운동 본부가 각각 추천한 토론자자 참여해 찬.반 토론을 벌이며 KBS가 실시간 중계방송합니다.

오는 24 일 치러지는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투표권자는 모두 838 만 7 천여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6ㆍ2 지방선거 당시 서울의 투표권자 821 만천 여 명보다

17 만 5 천여명 늘어난 수칩니다.

따라서 이번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성립되려면 유권자의 1/3인 279 만 2 천여명 이상이 투표를 해야 개표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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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상급식’ 부재자 투표…첫 TV 토론회
    • 입력 2011-08-18 13:07:16
    뉴스 12
<앵커 멘트> 오는 24 일 치러지는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부재자 투표가 오늘부터 이틀간 실시됩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오늘 오전 부재자 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오후엔 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첫 공식 TV 토론회가 열립니다. 김상협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부터 이틀간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위한 부재자 투표가 실시된다고 밝혔습니다. 부재자 투표용지를 받은 투표권자는 오늘과 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서울지역 각 구 선관위에 설치된 부재자 투표소를 방문해 투표하면 됩니다. 부재자 투표소에 갈 때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하고 선관위로부터 받은 발송용 봉투와 회송용 봉투, 투표용지를 그대로 가지고 가야 합니다. 이명박 대통령도 오늘 오전 종로구의 한 부재자 투표소를 찾아 무상급식 주민투표에 한 표를 행사했습니다. 서울시 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늘 오후 2 시 여의도 KBS 스튜디오에서 무상급식 주민투표와 관련한 첫번째 공식 TV 토론회를 개최합니다. 오늘 주민투표 토론회는 복지 포퓰리즘 추방 국민운동본부와 나쁜투표 거부 시민운동 본부가 각각 추천한 토론자자 참여해 찬.반 토론을 벌이며 KBS가 실시간 중계방송합니다. 오는 24 일 치러지는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투표권자는 모두 838 만 7 천여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6ㆍ2 지방선거 당시 서울의 투표권자 821 만천 여 명보다 17 만 5 천여명 늘어난 수칩니다. 따라서 이번 무상급식 주민투표가 성립되려면 유권자의 1/3인 279 만 2 천여명 이상이 투표를 해야 개표할 수 있습니다. KBS 뉴스 김상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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