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박카스 등 48개 일반약이 의약외품으로 풀려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판매가 허용된 지 내일로 한 달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이 의약외품을 볼 수 없는 곳이 많습니다.
김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달 전 부터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가 허용된 박카스와 까스명수 등 의약외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녹취> 김대환(서울 영등포동):"일부러 약국 또 가는 거 보다 여기 오는 길에 여기서 파니까 편리하고 좋지요."
<인터뷰> 하미경(서울 당산동):"약국에 문을 닫으면 못 사먹었거든요. 마트에서 팔면 아무래도 판매시간이 기니까.."
하지만 아직도 파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이 대형마트도 전국 92개 점포중 30곳만 박카스를 팔고 있습니다.
<인터뷰>강순규(롯데마트 영등포점 부점장):"전체 점포에 판매되지 않고 있습니다만 제약사와 직거래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편의점도 사정은 마찬가지. 전국의 편의점 만9천7백곳 중 박카스를 파는 곳은 3천여곳, 까스명수는 9천 백여곳, 안티푸라민은 3천2백곳 정도입니다.
제약사들은 약사들의 반발을 우려해 공급을 주저했지만, 업계 1위인 동아제약이 최근 공급 확대를 결정했습니다.
<인터뷰> 조혁곤(동아제약 이사):"소비자 중심으로 저희들이 판단을 해서 의사결정을 했고요..추석 전에 100만병이 먼저 편의점에 깔리게 됩니다."
제약회사들은 약사들의 눈치를 보면서도 마트나 편의점 공급을 점차 늘려가고 있습니다.
정부는 올 추석까지는 대부분의 마트나 편의점에서 이같은 의약외품이 유통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민철입니다.
박카스 등 48개 일반약이 의약외품으로 풀려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판매가 허용된 지 내일로 한 달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이 의약외품을 볼 수 없는 곳이 많습니다.
김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달 전 부터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가 허용된 박카스와 까스명수 등 의약외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녹취> 김대환(서울 영등포동):"일부러 약국 또 가는 거 보다 여기 오는 길에 여기서 파니까 편리하고 좋지요."
<인터뷰> 하미경(서울 당산동):"약국에 문을 닫으면 못 사먹었거든요. 마트에서 팔면 아무래도 판매시간이 기니까.."
하지만 아직도 파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이 대형마트도 전국 92개 점포중 30곳만 박카스를 팔고 있습니다.
<인터뷰>강순규(롯데마트 영등포점 부점장):"전체 점포에 판매되지 않고 있습니다만 제약사와 직거래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편의점도 사정은 마찬가지. 전국의 편의점 만9천7백곳 중 박카스를 파는 곳은 3천여곳, 까스명수는 9천 백여곳, 안티푸라민은 3천2백곳 정도입니다.
제약사들은 약사들의 반발을 우려해 공급을 주저했지만, 업계 1위인 동아제약이 최근 공급 확대를 결정했습니다.
<인터뷰> 조혁곤(동아제약 이사):"소비자 중심으로 저희들이 판단을 해서 의사결정을 했고요..추석 전에 100만병이 먼저 편의점에 깔리게 됩니다."
제약회사들은 약사들의 눈치를 보면서도 마트나 편의점 공급을 점차 늘려가고 있습니다.
정부는 올 추석까지는 대부분의 마트나 편의점에서 이같은 의약외품이 유통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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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카스 슈퍼판매 한달…없는 곳 더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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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19 21:56:11
<앵커 멘트>
박카스 등 48개 일반약이 의약외품으로 풀려 편의점이나 대형마트 판매가 허용된 지 내일로 한 달입니다.
그러나 아직은 이 의약외품을 볼 수 없는 곳이 많습니다.
김민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달 전 부터 대형마트 등에서 판매가 허용된 박카스와 까스명수 등 의약외품을 찾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녹취> 김대환(서울 영등포동):"일부러 약국 또 가는 거 보다 여기 오는 길에 여기서 파니까 편리하고 좋지요."
<인터뷰> 하미경(서울 당산동):"약국에 문을 닫으면 못 사먹었거든요. 마트에서 팔면 아무래도 판매시간이 기니까.."
하지만 아직도 파는 곳이 많지 않습니다.
이 대형마트도 전국 92개 점포중 30곳만 박카스를 팔고 있습니다.
<인터뷰>강순규(롯데마트 영등포점 부점장):"전체 점포에 판매되지 않고 있습니다만 제약사와 직거래를 통해서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편의점도 사정은 마찬가지. 전국의 편의점 만9천7백곳 중 박카스를 파는 곳은 3천여곳, 까스명수는 9천 백여곳, 안티푸라민은 3천2백곳 정도입니다.
제약사들은 약사들의 반발을 우려해 공급을 주저했지만, 업계 1위인 동아제약이 최근 공급 확대를 결정했습니다.
<인터뷰> 조혁곤(동아제약 이사):"소비자 중심으로 저희들이 판단을 해서 의사결정을 했고요..추석 전에 100만병이 먼저 편의점에 깔리게 됩니다."
제약회사들은 약사들의 눈치를 보면서도 마트나 편의점 공급을 점차 늘려가고 있습니다.
정부는 올 추석까지는 대부분의 마트나 편의점에서 이같은 의약외품이 유통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S뉴스 김민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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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철 기자 km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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