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공수주 맹활약’ 승리 견인

입력 2011.08.19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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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타격감을 찾고 있는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이번에는 안타와 함께 빠른 발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대 2로 맞선 6회.



내야안타로 출루한 추신수가 후속 타자 후쿠도메의 타구가 외야 담장 깊숙한 곳으로 흐르자, 전력 질주로 홈까지 뛰어듭니다.



세 경기 연속 안타에 빠른 발로 결승점까지 뽑은 추신수는 단연 승리의 주역이었습니다.



세계 최고의 리그로 불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 선수들만이 진출을 꿈꾸는 무대가 아니었습니다.



영국관광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보기위해 영국을 찾은 해외 관광객은 75만 명.



이들이 쓴 돈은 무려 9천 220억 원에 달했습니다.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가 10개월 만에 브라질 대표팀에 승선했습니다.



메네제스 대표팀 감독은 다음달 5일 열리는 가나와의 평가전에 호나우지뉴를 24명의 참가 선수 명단에 포함했습니다.



지난해 남아공월드컵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했던 호나우지뉴는 최근 16경기에서 9골을 넣으며 예전 기량을 회복 중입니다.



윈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나온 퓨릭의 8번홀 세컨 샷입니다.



갤러리들에게 짜릿함을 선물한 환상의 샷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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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추신수, ‘공수주 맹활약’ 승리 견인
    • 입력 2011-08-19 22:04:13
    뉴스 9
<앵커 멘트>

타격감을 찾고 있는 미국 프로야구 클리블랜드의 추신수가 이번에는 안타와 함께 빠른 발로 팀 승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해외스포츠 박주미 기자입니다.

<리포트>

시카고 화이트삭스와 2대 2로 맞선 6회.

내야안타로 출루한 추신수가 후속 타자 후쿠도메의 타구가 외야 담장 깊숙한 곳으로 흐르자, 전력 질주로 홈까지 뛰어듭니다.

세 경기 연속 안타에 빠른 발로 결승점까지 뽑은 추신수는 단연 승리의 주역이었습니다.

세계 최고의 리그로 불리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축구 선수들만이 진출을 꿈꾸는 무대가 아니었습니다.

영국관광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보기위해 영국을 찾은 해외 관광객은 75만 명.

이들이 쓴 돈은 무려 9천 220억 원에 달했습니다.

축구 스타, 호나우지뉴가 10개월 만에 브라질 대표팀에 승선했습니다.

메네제스 대표팀 감독은 다음달 5일 열리는 가나와의 평가전에 호나우지뉴를 24명의 참가 선수 명단에 포함했습니다.

지난해 남아공월드컵 최종 엔트리에서 탈락했던 호나우지뉴는 최근 16경기에서 9골을 넣으며 예전 기량을 회복 중입니다.

윈덤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나온 퓨릭의 8번홀 세컨 샷입니다.

갤러리들에게 짜릿함을 선물한 환상의 샷이었습니다.

KBS 뉴스 박주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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