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민을 볼모로 협박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오늘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대담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강 르네상스 사업 등 전시 행정에는 1조 2천 억 원이나 지출하면서, 무상급식에는 예산낭비를 하면 안된다는 것은 서울 시민들의 정치 의식을 무시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주민투표율이 33.3%에 미치지 못해 개표를 하지 못할 경우 민주당에 그 책임이 있다는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의 언급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무상급식 주민투표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는데도 서울시장 직을 내거는 등 투표를 정치적으로 변질시킨 당사자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오늘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대담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강 르네상스 사업 등 전시 행정에는 1조 2천 억 원이나 지출하면서, 무상급식에는 예산낭비를 하면 안된다는 것은 서울 시민들의 정치 의식을 무시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주민투표율이 33.3%에 미치지 못해 개표를 하지 못할 경우 민주당에 그 책임이 있다는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의 언급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무상급식 주민투표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는데도 서울시장 직을 내거는 등 투표를 정치적으로 변질시킨 당사자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김진표 “투표율 높이기 위해 정치 도박”
-
- 입력 2011-08-23 08:48:33
민주당 김진표 원내대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무상급식 주민투표의 투표율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민을 볼모로 협박하고 있다고 비난했습니다.
김진표 원내대표는 오늘 라디오 프로그램과의 대담에서 이같이 말하고 한강 르네상스 사업 등 전시 행정에는 1조 2천 억 원이나 지출하면서, 무상급식에는 예산낭비를 하면 안된다는 것은 서울 시민들의 정치 의식을 무시한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주민투표율이 33.3%에 미치지 못해 개표를 하지 못할 경우 민주당에 그 책임이 있다는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의 언급은 어불성설이라고 반박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무상급식 주민투표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이면 되는데도 서울시장 직을 내거는 등 투표를 정치적으로 변질시킨 당사자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
-
홍희정 기자 hjhong@kbs.co.kr
홍희정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슈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