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무상급식 주민투표 오전 6시부터 치러져

입력 2011.08.24 (06:08) 수정 2011.08.2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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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무상급식 지원 범위를 묻는 주민투표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서울지역 투표소 2 천 2 백여곳에서 일제히 시작돼 이 시각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민투표 투표권자는 외국에 나가 있는 서울시민 3 만 천여명과 서울에 사는 외국인 유권자 2 만여명 등 모두 838 만 7 천여명입니다.

주민투표법에 따라 투표권자의 3 분의 1 인 279 만 5 천여명 이상이 참여해 투표율이 33.3 % 를 넘어야 개표를 할 수 있습니다.

투표율이 33.3 % 에 못미치면 이번 주민투표에 부쳐진 '단계적 무상급식'안과 '전면적 무상급식'안 모두를 선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정돼 기존의 무상급식이 그대로 진행됩니다.

서울시 선거 관리위원회는 인터넷 선거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에는 2 시간 간격으로, 오후에는 매시간마다 잠정 투표율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개표소는 각 자치구별로 1 곳씩 마련되며 서울지역 공무원이나 선관위가 위촉한 일반인이 개표 사무원으로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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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무상급식 주민투표 오전 6시부터 치러져
    • 입력 2011-08-24 06:08:26
    • 수정2011-08-24 14:48:39
    사회
서울시 무상급식 지원 범위를 묻는 주민투표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서울지역 투표소 2 천 2 백여곳에서 일제히 시작돼 이 시각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민투표 투표권자는 외국에 나가 있는 서울시민 3 만 천여명과 서울에 사는 외국인 유권자 2 만여명 등 모두 838 만 7 천여명입니다. 주민투표법에 따라 투표권자의 3 분의 1 인 279 만 5 천여명 이상이 참여해 투표율이 33.3 % 를 넘어야 개표를 할 수 있습니다. 투표율이 33.3 % 에 못미치면 이번 주민투표에 부쳐진 '단계적 무상급식'안과 '전면적 무상급식'안 모두를 선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정돼 기존의 무상급식이 그대로 진행됩니다. 서울시 선거 관리위원회는 인터넷 선거정보시스템 홈페이지를 통해 오전에는 2 시간 간격으로, 오후에는 매시간마다 잠정 투표율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개표소는 각 자치구별로 1 곳씩 마련되며 서울지역 공무원이나 선관위가 위촉한 일반인이 개표 사무원으로 활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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