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충전] 입맛 사로잡는 매운맛! 영양도 ‘듬뿍’
입력 2011.08.29 (09:03)
수정 2011.08.2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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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고추 팍팍 들어간 매운 우리 음식, 요즘엔 외국인들도 좋아하는 사람들 많던데...
그래도 막상 먹을땐 눈물콧물 쏙 빼더군요?
그러면서도 꿋꿋이 먹는 걸 보면 우리 매운 맛의 매력을 아는 것도 같고요.
사실 나라마다 종류는 좀 다르긴 해도 다양하게 즐기는게 바로 고추이기도 하죠.
입맛도 살려주고 스트레스도 확 풀어주기 때문 아닌가 싶은데요.
그런데 좀 걱정도 있어요.
심연희 기자, 매운 고추, 위장 건강엔 괜찮을까요?
<리포트>
적당한 양의 고추는 오히려 소화를 돕고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바로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이라는 성분 덕분인데요.
또 고추는 웬만한 과일보다 비타민도 풍부해서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도 그만입니다.
그야말로 건강하게 맵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데요.
요즘 한창 수확에 나선 고추의 매운맛 보러 함께 가볼까요?
선선한 바람 불어오는 이맘때면, 밭에선 맵디매운 맛이 익어 가는데요.
<녹취> "한번 먹으면 맛이 아주 좋아요. 입안이 얼얼하죠."
보기만 해도 아삭아삭, 새빨갛고 새파란 고추가 그야말로 주렁주렁 열렸는데요.
비타민에 베타카로틴, 무기질 등 저 작고 탱탱한 몸속엔 온갖 영양소가 가득합니다.
햇볕이 좋은 이맘때가 그 맛도 최고로 좋죠.
어느새 소쿠리에도 한가득,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듯 고추 역시 곧게 뻗은 몸매에 윤기도 좌르르~ 흘러야 좋은 고추인데요.
또 씨가 많은 것보단 적은 것이 맛이 더 좋답니다.
씨가 적은 건 고춧가루를 내기에도 안성맞춤이죠.
대개 7일에서 10일 가량 말린 고추는 손으로 쥐었다 폈을 때 금세 제 모양으로 돌아오는데요.
<인터뷰> 오세창(고추 농장 운영) : "(좋은 고추는) 빛깔이 투명해야 고춧가루도 상당히 고와요."
시중엔 색소를 섞은 가짜 고춧가루도 있죠.
붉은 빛이 강하고, 눈으로 입자가 보일만큼 거칠거나 물에 넣었을 때 알갱이가 동동 뜨는 게 진짜 고춧가루라니 꼭 기억하세요.
갓 따낸 고추의 매운 맛, 본격적으로 즐겨보는데요.
<녹취> "딸꾹질 날 정도로 매워요."
<녹취> "아주 맛있어서 밥을 한 그릇 더 먹게 돼요."
매워도 자꾸 당기는 그 맛에 쉽게 젓가락을 내려놓을 수가 없습니다.
얼얼해지는 고추의 매운 맛, 근데 위에는 괜찮을까요?
<인터뷰> 최혁재(한의학 연구원) : "고추를 많이 먹으면 속이 쓰리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사실상 고추는 적당량 섭취하면 고추의 주성분인 캡사이신이 위산 분비를 촉진해주고 일종의 진통제 역할도 해주기 때문에 오히려 소화를 도와주고 통증을 감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추의 매운 맛의 비밀, 바로 캡사이신이라는 성분 때문인데요.
<녹취> "(고추에서) 캡사이신을 추출한 것입니다."
이 캡사이신이 일시적으로 위산을 분비해서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하는 거죠.
<인터뷰> 최혁재(한의학 연구원) : "고추의 캡사이신 함량은 부위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껍질보다는 보시는 것처럼 씨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하얀 부분이 캡사이신 함량이 제일 많습니다."
근데 소화에 좋다고 무조건 많이 먹으면 안 되겠죠.
고추, 어느 정도 먹는 게 좋을까요?
<녹취> "개인차는 있지만, 하루에 평균 2~3개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고추, 보다 맛있게 먹어볼까요?
우선, 씻을 때는 꼭지를 떼어낸 후, 물로 깨끗이 씻어 냅니다.
무와 부추를 채 썰어 고추 속을 채워주고요, 물을 부어주면, 고추물김치를 맛볼 수 있는데요.
<녹취> "하룻밤 동안 (고추를) 재우면 맛이 숙성됩니다.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어요."
여기서 잠깐, 혹시 고추 요리하다 손이 맵다면, 쌀뜨물을 이용해 보세요.
아린 맛이 금세 가십니다.
소화에 좋은 고추, 그 밖에도 여러 가지 효능이 있는데요.
고추의 매운 맛은 입안을 자극해 식욕을 증가 시켜주고요.
비타민 C가 사과의 20배, 오렌지보다 3배나 많아서 피로 해소에도 그만입니다.
게다가 매운맛은 엔도르핀을 만들어내 스트레스 해소까지!
고추 한 입에 저절로 건강해지겠죠.
또, 나이가 들수록 매운맛을 좋아해도 이상한 게 아닌데요.
<인터뷰> 최혁재(한의학 연구원) : "(나이가 들면) 혀에서 맛을 느끼는 부분인 미뢰가 줄어들고, 음식을 용해해주는 침의 분비가 줄어들게 됩니다. 훨씬 더 맵고 짜게 간을 봐야지만 똑같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 이상 맵기 만한 고추가 아니죠.
잘 따져 먹으면 고추 하나로 건강까지 챙기는 데 문제없겠네요.
<녹취> "고추 먹고 모두 건강하세요."
씹을수록 입맛 살리는 매운맛, 영양 많고 맛도 좋은 고추로 오늘, 맛있는 저녁 밥상 차려 보는 건 어떨까요?
고추 팍팍 들어간 매운 우리 음식, 요즘엔 외국인들도 좋아하는 사람들 많던데...
그래도 막상 먹을땐 눈물콧물 쏙 빼더군요?
그러면서도 꿋꿋이 먹는 걸 보면 우리 매운 맛의 매력을 아는 것도 같고요.
사실 나라마다 종류는 좀 다르긴 해도 다양하게 즐기는게 바로 고추이기도 하죠.
입맛도 살려주고 스트레스도 확 풀어주기 때문 아닌가 싶은데요.
그런데 좀 걱정도 있어요.
심연희 기자, 매운 고추, 위장 건강엔 괜찮을까요?
<리포트>
적당한 양의 고추는 오히려 소화를 돕고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바로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이라는 성분 덕분인데요.
또 고추는 웬만한 과일보다 비타민도 풍부해서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도 그만입니다.
그야말로 건강하게 맵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데요.
요즘 한창 수확에 나선 고추의 매운맛 보러 함께 가볼까요?
선선한 바람 불어오는 이맘때면, 밭에선 맵디매운 맛이 익어 가는데요.
<녹취> "한번 먹으면 맛이 아주 좋아요. 입안이 얼얼하죠."
보기만 해도 아삭아삭, 새빨갛고 새파란 고추가 그야말로 주렁주렁 열렸는데요.
비타민에 베타카로틴, 무기질 등 저 작고 탱탱한 몸속엔 온갖 영양소가 가득합니다.
햇볕이 좋은 이맘때가 그 맛도 최고로 좋죠.
어느새 소쿠리에도 한가득,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듯 고추 역시 곧게 뻗은 몸매에 윤기도 좌르르~ 흘러야 좋은 고추인데요.
또 씨가 많은 것보단 적은 것이 맛이 더 좋답니다.
씨가 적은 건 고춧가루를 내기에도 안성맞춤이죠.
대개 7일에서 10일 가량 말린 고추는 손으로 쥐었다 폈을 때 금세 제 모양으로 돌아오는데요.
<인터뷰> 오세창(고추 농장 운영) : "(좋은 고추는) 빛깔이 투명해야 고춧가루도 상당히 고와요."
시중엔 색소를 섞은 가짜 고춧가루도 있죠.
붉은 빛이 강하고, 눈으로 입자가 보일만큼 거칠거나 물에 넣었을 때 알갱이가 동동 뜨는 게 진짜 고춧가루라니 꼭 기억하세요.
갓 따낸 고추의 매운 맛, 본격적으로 즐겨보는데요.
<녹취> "딸꾹질 날 정도로 매워요."
<녹취> "아주 맛있어서 밥을 한 그릇 더 먹게 돼요."
매워도 자꾸 당기는 그 맛에 쉽게 젓가락을 내려놓을 수가 없습니다.
얼얼해지는 고추의 매운 맛, 근데 위에는 괜찮을까요?
<인터뷰> 최혁재(한의학 연구원) : "고추를 많이 먹으면 속이 쓰리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사실상 고추는 적당량 섭취하면 고추의 주성분인 캡사이신이 위산 분비를 촉진해주고 일종의 진통제 역할도 해주기 때문에 오히려 소화를 도와주고 통증을 감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추의 매운 맛의 비밀, 바로 캡사이신이라는 성분 때문인데요.
<녹취> "(고추에서) 캡사이신을 추출한 것입니다."
이 캡사이신이 일시적으로 위산을 분비해서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하는 거죠.
<인터뷰> 최혁재(한의학 연구원) : "고추의 캡사이신 함량은 부위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껍질보다는 보시는 것처럼 씨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하얀 부분이 캡사이신 함량이 제일 많습니다."
근데 소화에 좋다고 무조건 많이 먹으면 안 되겠죠.
고추, 어느 정도 먹는 게 좋을까요?
<녹취> "개인차는 있지만, 하루에 평균 2~3개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고추, 보다 맛있게 먹어볼까요?
우선, 씻을 때는 꼭지를 떼어낸 후, 물로 깨끗이 씻어 냅니다.
무와 부추를 채 썰어 고추 속을 채워주고요, 물을 부어주면, 고추물김치를 맛볼 수 있는데요.
<녹취> "하룻밤 동안 (고추를) 재우면 맛이 숙성됩니다.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어요."
여기서 잠깐, 혹시 고추 요리하다 손이 맵다면, 쌀뜨물을 이용해 보세요.
아린 맛이 금세 가십니다.
소화에 좋은 고추, 그 밖에도 여러 가지 효능이 있는데요.
고추의 매운 맛은 입안을 자극해 식욕을 증가 시켜주고요.
비타민 C가 사과의 20배, 오렌지보다 3배나 많아서 피로 해소에도 그만입니다.
게다가 매운맛은 엔도르핀을 만들어내 스트레스 해소까지!
고추 한 입에 저절로 건강해지겠죠.
또, 나이가 들수록 매운맛을 좋아해도 이상한 게 아닌데요.
<인터뷰> 최혁재(한의학 연구원) : "(나이가 들면) 혀에서 맛을 느끼는 부분인 미뢰가 줄어들고, 음식을 용해해주는 침의 분비가 줄어들게 됩니다. 훨씬 더 맵고 짜게 간을 봐야지만 똑같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 이상 맵기 만한 고추가 아니죠.
잘 따져 먹으면 고추 하나로 건강까지 챙기는 데 문제없겠네요.
<녹취> "고추 먹고 모두 건강하세요."
씹을수록 입맛 살리는 매운맛, 영양 많고 맛도 좋은 고추로 오늘, 맛있는 저녁 밥상 차려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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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29 09:03:01
- 수정2011-08-29 16:5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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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 팍팍 들어간 매운 우리 음식, 요즘엔 외국인들도 좋아하는 사람들 많던데...
그래도 막상 먹을땐 눈물콧물 쏙 빼더군요?
그러면서도 꿋꿋이 먹는 걸 보면 우리 매운 맛의 매력을 아는 것도 같고요.
사실 나라마다 종류는 좀 다르긴 해도 다양하게 즐기는게 바로 고추이기도 하죠.
입맛도 살려주고 스트레스도 확 풀어주기 때문 아닌가 싶은데요.
그런데 좀 걱정도 있어요.
심연희 기자, 매운 고추, 위장 건강엔 괜찮을까요?
<리포트>
적당한 양의 고추는 오히려 소화를 돕고 통증을 완화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바로 고추의 매운맛을 내는 '캡사이신'이라는 성분 덕분인데요.
또 고추는 웬만한 과일보다 비타민도 풍부해서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도 그만입니다.
그야말로 건강하게 맵다는 말이 딱 들어맞는데요.
요즘 한창 수확에 나선 고추의 매운맛 보러 함께 가볼까요?
선선한 바람 불어오는 이맘때면, 밭에선 맵디매운 맛이 익어 가는데요.
<녹취> "한번 먹으면 맛이 아주 좋아요. 입안이 얼얼하죠."
보기만 해도 아삭아삭, 새빨갛고 새파란 고추가 그야말로 주렁주렁 열렸는데요.
비타민에 베타카로틴, 무기질 등 저 작고 탱탱한 몸속엔 온갖 영양소가 가득합니다.
햇볕이 좋은 이맘때가 그 맛도 최고로 좋죠.
어느새 소쿠리에도 한가득, 보기 좋은 떡이 먹기 좋듯 고추 역시 곧게 뻗은 몸매에 윤기도 좌르르~ 흘러야 좋은 고추인데요.
또 씨가 많은 것보단 적은 것이 맛이 더 좋답니다.
씨가 적은 건 고춧가루를 내기에도 안성맞춤이죠.
대개 7일에서 10일 가량 말린 고추는 손으로 쥐었다 폈을 때 금세 제 모양으로 돌아오는데요.
<인터뷰> 오세창(고추 농장 운영) : "(좋은 고추는) 빛깔이 투명해야 고춧가루도 상당히 고와요."
시중엔 색소를 섞은 가짜 고춧가루도 있죠.
붉은 빛이 강하고, 눈으로 입자가 보일만큼 거칠거나 물에 넣었을 때 알갱이가 동동 뜨는 게 진짜 고춧가루라니 꼭 기억하세요.
갓 따낸 고추의 매운 맛, 본격적으로 즐겨보는데요.
<녹취> "딸꾹질 날 정도로 매워요."
<녹취> "아주 맛있어서 밥을 한 그릇 더 먹게 돼요."
매워도 자꾸 당기는 그 맛에 쉽게 젓가락을 내려놓을 수가 없습니다.
얼얼해지는 고추의 매운 맛, 근데 위에는 괜찮을까요?
<인터뷰> 최혁재(한의학 연구원) : "고추를 많이 먹으면 속이 쓰리다는 얘기가 있는데요. 사실상 고추는 적당량 섭취하면 고추의 주성분인 캡사이신이 위산 분비를 촉진해주고 일종의 진통제 역할도 해주기 때문에 오히려 소화를 도와주고 통증을 감소시켜 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고추의 매운 맛의 비밀, 바로 캡사이신이라는 성분 때문인데요.
<녹취> "(고추에서) 캡사이신을 추출한 것입니다."
이 캡사이신이 일시적으로 위산을 분비해서 소화를 돕는 역할을 하는 거죠.
<인터뷰> 최혁재(한의학 연구원) : "고추의 캡사이신 함량은 부위별로 차이가 있습니다. 껍질보다는 보시는 것처럼 씨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하얀 부분이 캡사이신 함량이 제일 많습니다."
근데 소화에 좋다고 무조건 많이 먹으면 안 되겠죠.
고추, 어느 정도 먹는 게 좋을까요?
<녹취> "개인차는 있지만, 하루에 평균 2~3개를 섭취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몸에 좋고 맛도 좋은 고추, 보다 맛있게 먹어볼까요?
우선, 씻을 때는 꼭지를 떼어낸 후, 물로 깨끗이 씻어 냅니다.
무와 부추를 채 썰어 고추 속을 채워주고요, 물을 부어주면, 고추물김치를 맛볼 수 있는데요.
<녹취> "하룻밤 동안 (고추를) 재우면 맛이 숙성됩니다. 국물이 시원하고 맛있어요."
여기서 잠깐, 혹시 고추 요리하다 손이 맵다면, 쌀뜨물을 이용해 보세요.
아린 맛이 금세 가십니다.
소화에 좋은 고추, 그 밖에도 여러 가지 효능이 있는데요.
고추의 매운 맛은 입안을 자극해 식욕을 증가 시켜주고요.
비타민 C가 사과의 20배, 오렌지보다 3배나 많아서 피로 해소에도 그만입니다.
게다가 매운맛은 엔도르핀을 만들어내 스트레스 해소까지!
고추 한 입에 저절로 건강해지겠죠.
또, 나이가 들수록 매운맛을 좋아해도 이상한 게 아닌데요.
<인터뷰> 최혁재(한의학 연구원) : "(나이가 들면) 혀에서 맛을 느끼는 부분인 미뢰가 줄어들고, 음식을 용해해주는 침의 분비가 줄어들게 됩니다. 훨씬 더 맵고 짜게 간을 봐야지만 똑같은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더 이상 맵기 만한 고추가 아니죠.
잘 따져 먹으면 고추 하나로 건강까지 챙기는 데 문제없겠네요.
<녹취> "고추 먹고 모두 건강하세요."
씹을수록 입맛 살리는 매운맛, 영양 많고 맛도 좋은 고추로 오늘, 맛있는 저녁 밥상 차려 보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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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연희 기자 simon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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