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입장권 1장으로 갖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지역 사회에서 관람객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일입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구에 있는 한식 전문점입니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당일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에게는 음식값의 10%를 깎아줍니다.
대구시내 대중음식점 4천3백 곳이 이같은 할인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복남(음식점 운영) : "경기 보러 먼데서 오셨는데 음식값이라도 싸게 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참여"
미용업체들은 육상대회기간 외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비용을 30%까지 깍아주고... 대구지역 2백여 개 커피 전문점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부담을 줄이고 지방 인심을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민아(대구시 매호동) : "힘들고 지치면 가게 가서 할인받고, 좀 대우받는 느낌도 들 것 같아요"
지역상인들이 대구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것입니다.
입장권 하나면 동대구역을 드나드는 KTX 요금도 10% 할인 받을 수 있어 교통편 부담도 한결 가볍습니다.
이 입장권 하나로 관중들이 경기 관람 뿐 아니라 더 많은 것을 즐기고 머물다 가도록 지역 업체가 자발적으로 나서면서 경기 외에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입장권 1장으로 갖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지역 사회에서 관람객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일입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구에 있는 한식 전문점입니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당일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에게는 음식값의 10%를 깎아줍니다.
대구시내 대중음식점 4천3백 곳이 이같은 할인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복남(음식점 운영) : "경기 보러 먼데서 오셨는데 음식값이라도 싸게 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참여"
미용업체들은 육상대회기간 외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비용을 30%까지 깍아주고... 대구지역 2백여 개 커피 전문점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부담을 줄이고 지방 인심을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민아(대구시 매호동) : "힘들고 지치면 가게 가서 할인받고, 좀 대우받는 느낌도 들 것 같아요"
지역상인들이 대구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것입니다.
입장권 하나면 동대구역을 드나드는 KTX 요금도 10% 할인 받을 수 있어 교통편 부담도 한결 가볍습니다.
이 입장권 하나로 관중들이 경기 관람 뿐 아니라 더 많은 것을 즐기고 머물다 가도록 지역 업체가 자발적으로 나서면서 경기 외에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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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육상 입장권 1장으로 ‘100배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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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8-30 07:07:19
<앵커 멘트>
대구에서 열리는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는 입장권 1장으로 갖가지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합니다.
지역 사회에서 관람객들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일입니다.
김민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대구에 있는 한식 전문점입니다.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당일 입장권을 소지한 관람객에게는 음식값의 10%를 깎아줍니다.
대구시내 대중음식점 4천3백 곳이 이같은 할인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이복남(음식점 운영) : "경기 보러 먼데서 오셨는데 음식값이라도 싸게 하면 좋지 않을까 싶어서 참여"
미용업체들은 육상대회기간 외지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비용을 30%까지 깍아주고... 대구지역 2백여 개 커피 전문점에서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관광객들은 부담을 줄이고 지방 인심을 한껏 느낄 수 있습니다.
<인터뷰> 김민아(대구시 매호동) : "힘들고 지치면 가게 가서 할인받고, 좀 대우받는 느낌도 들 것 같아요"
지역상인들이 대구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선 것입니다.
입장권 하나면 동대구역을 드나드는 KTX 요금도 10% 할인 받을 수 있어 교통편 부담도 한결 가볍습니다.
이 입장권 하나로 관중들이 경기 관람 뿐 아니라 더 많은 것을 즐기고 머물다 가도록 지역 업체가 자발적으로 나서면서 경기 외에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김민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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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아 기자 kma@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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