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A 전시회 개막…“3D·스마트 시장 선점”

입력 2011.09.02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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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세계 가전 시장의 판도를 가늠할 수 있는 독일 IFA(이파)전시회가 오늘부터 열립니다.

한국 가전업체들은 3D와 스마트 콘텐츠 등을 접목한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세계 시장 공략에 발판으로 삼는다는 전략입니다.

베를린 이영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55인치 3D TV 120여개로 만든 대형 3 D 멀티스크린이 보는 이를 압도합니다.

<인터뷰>카일 노박(독일 기자) : "정말 인상적이고, 최신기술을 접목한 3D 기술이 멋지네요."

세계 최초로 개발해 유럽 출시를 눈앞에 둔 72인치 대형 3D TV.

3D 휴대폰 카메라의 동영상 그대로, 3D TV로 즐기고, 한대의 TV로 2대의 효과를 내는 3D TV 기술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이관섭(LG전자 마케팅 상무) : "소비자들이 좀더 실감나고 생생한 영상들을 집에서도 편안하게 즐길수 있게 하는 것이 저희 3D기술의 목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강점을 극대화한 신개념 스마트 기기.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태블릿 PC도 세계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인터뷰>윤부근(삼성전자 사장)

14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면적에 1400여개의 전시관에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유명 가전사들이 모두(몇개?) 참가합니다.

이번 IFA 전시회는 오늘부터 6일간 계속됩니다.

국내가전업체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전자업계 시장에서 보다 확고한 위치를 선점한다는 계획입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이영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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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IFA 전시회 개막…“3D·스마트 시장 선점”
    • 입력 2011-09-02 13:01:42
    뉴스 12
<앵커 멘트> 세계 가전 시장의 판도를 가늠할 수 있는 독일 IFA(이파)전시회가 오늘부터 열립니다. 한국 가전업체들은 3D와 스마트 콘텐츠 등을 접목한 최신 기술을 선보이며 세계 시장 공략에 발판으로 삼는다는 전략입니다. 베를린 이영섭 특파원입니다. <리포트> 55인치 3D TV 120여개로 만든 대형 3 D 멀티스크린이 보는 이를 압도합니다. <인터뷰>카일 노박(독일 기자) : "정말 인상적이고, 최신기술을 접목한 3D 기술이 멋지네요." 세계 최초로 개발해 유럽 출시를 눈앞에 둔 72인치 대형 3D TV. 3D 휴대폰 카메라의 동영상 그대로, 3D TV로 즐기고, 한대의 TV로 2대의 효과를 내는 3D TV 기술도 선보였습니다. <인터뷰>이관섭(LG전자 마케팅 상무) : "소비자들이 좀더 실감나고 생생한 영상들을 집에서도 편안하게 즐길수 있게 하는 것이 저희 3D기술의 목표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PC의 강점을 극대화한 신개념 스마트 기기.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태블릿 PC도 세계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인터뷰>윤부근(삼성전자 사장) 14만 제곱미터에 이르는 면적에 1400여개의 전시관에는 국내뿐 아니라 세계 각국의 유명 가전사들이 모두(몇개?) 참가합니다. 이번 IFA 전시회는 오늘부터 6일간 계속됩니다. 국내가전업체들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계 전자업계 시장에서 보다 확고한 위치를 선점한다는 계획입니다. 베를린에서 KBS 뉴스 이영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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