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제주에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에 이어 경남 합천 해인사에는 소리길이 만들어졌습니다.
오는 23일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을 맞아, 방문객에게 쉼과 명상의 장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야산 자락, 한 폭의 산수화처럼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해인사.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에 들어서면 푸르른 나무가 눈을 정화하고, 청아한 물소리가 귀를 씻어줍니다.
가야산에 단풍이 들면, 흐르는 물까지 붉게 보인다고 이름 붙여진 홍류동 계곡입니다.
<인터뷰> 하덕기(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 "손자가 감기 기운이 있는데 자연 바람을 맞으면서 다 나을 것 같아요."
홍류동 계곡을 따라 대장경 테마파크에서 해인사까지 6.3km의 해인사 소리길이 단장했습니다.
해인사 소리길을 걸으며 낙화암과 농산정 등 가야산의 절경 16곳을 만날 수 있습니다.
32억 원을 들여 7개의 다리와 500m의 나무길을 설치하고, 침묵의 길, 맨발 걷기, 명상의 길 등 10여 개의 체험코스로 구성됩니다.
<인터뷰> 조옥환(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기획단장) : "해인사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관광객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조성했습니다."
대장경 축전 방문객에게 쉼과 명상의 장소가 될 해인사 소리길은 오는 15일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제주에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에 이어 경남 합천 해인사에는 소리길이 만들어졌습니다.
오는 23일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을 맞아, 방문객에게 쉼과 명상의 장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야산 자락, 한 폭의 산수화처럼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해인사.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에 들어서면 푸르른 나무가 눈을 정화하고, 청아한 물소리가 귀를 씻어줍니다.
가야산에 단풍이 들면, 흐르는 물까지 붉게 보인다고 이름 붙여진 홍류동 계곡입니다.
<인터뷰> 하덕기(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 "손자가 감기 기운이 있는데 자연 바람을 맞으면서 다 나을 것 같아요."
홍류동 계곡을 따라 대장경 테마파크에서 해인사까지 6.3km의 해인사 소리길이 단장했습니다.
해인사 소리길을 걸으며 낙화암과 농산정 등 가야산의 절경 16곳을 만날 수 있습니다.
32억 원을 들여 7개의 다리와 500m의 나무길을 설치하고, 침묵의 길, 맨발 걷기, 명상의 길 등 10여 개의 체험코스로 구성됩니다.
<인터뷰> 조옥환(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기획단장) : "해인사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관광객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조성했습니다."
대장경 축전 방문객에게 쉼과 명상의 장소가 될 해인사 소리길은 오는 15일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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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 ‘해인사 소리길’ 단장…15일 공개 예정
-
- 입력 2011-09-02 13:01:47
![](/data/news/2011/09/02/2350464_320.jpg)
<앵커 멘트>
제주에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에 이어 경남 합천 해인사에는 소리길이 만들어졌습니다.
오는 23일 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을 맞아, 방문객에게 쉼과 명상의 장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최세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가야산 자락, 한 폭의 산수화처럼 울창한 숲에 둘러싸인 해인사.
맑은 물이 흐르는 계곡에 들어서면 푸르른 나무가 눈을 정화하고, 청아한 물소리가 귀를 씻어줍니다.
가야산에 단풍이 들면, 흐르는 물까지 붉게 보인다고 이름 붙여진 홍류동 계곡입니다.
<인터뷰> 하덕기(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 "손자가 감기 기운이 있는데 자연 바람을 맞으면서 다 나을 것 같아요."
홍류동 계곡을 따라 대장경 테마파크에서 해인사까지 6.3km의 해인사 소리길이 단장했습니다.
해인사 소리길을 걸으며 낙화암과 농산정 등 가야산의 절경 16곳을 만날 수 있습니다.
32억 원을 들여 7개의 다리와 500m의 나무길을 설치하고, 침묵의 길, 맨발 걷기, 명상의 길 등 10여 개의 체험코스로 구성됩니다.
<인터뷰> 조옥환(대장경 천년 세계문화축전 기획단장) : "해인사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관광객에게 제공할 목적으로 조성했습니다."
대장경 축전 방문객에게 쉼과 명상의 장소가 될 해인사 소리길은 오는 15일부터 일반인에게 공개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최세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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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세진 기자 cej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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