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플레이어’ 출시…“KBS 언제 어디서든 본다”

입력 2011.09.02 (22:11) 수정 2011.09.02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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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앞으로는 KBS 프로그램을 TV는 물론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온갖 단말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게 됩니다.

KBS가 국내최초로 개발해 내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가는 K 플레이어 정인성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TV로 생중계되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경기 장면입니다.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PC로도 동시에 방송됩니다.

언제 어디서나 KBS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통합 미디어 플랫폼'인 'K 플레이어' 덕분입니다.

국내에서 처음 구축된 이 시스템은 KBS 1,2 TV와 라디오 등 10개 채널을 웹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합니다.

기존 인터넷이나 DMB보다 화질이 최고 5배... 방송 후 일주일까지는 무료로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녹취> 박민오 (서울시 우이동) : "실제 TV를 보는 것같이 화질이 불편함이 없어서 좋아요."

당장 내일부터 웹사이트를 통해 10개 채널이 고화질로 생방송되고, 이달 중순에는 앱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12월부터는 '다시보기' 서비스가 추가되고, PC 에서 스마트폰으로 단말기를 바꿔도 방송을 이어 볼 수 있는 N 스크린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내년부터는 NHK,BBC 등 글로벌 방송사와 연계해 전세계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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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플레이어’ 출시…“KBS 언제 어디서든 본다”
    • 입력 2011-09-02 22:11:31
    • 수정2011-09-02 22: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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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앞으로는 KBS 프로그램을 TV는 물론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PC 등 온갖 단말기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즐길 수 있게 됩니다. KBS가 국내최초로 개발해 내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가는 K 플레이어 정인성 기자가 소개합니다. <리포트> TV로 생중계되는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대회 경기 장면입니다. PC와 스마트폰, 태블릿 PC로도 동시에 방송됩니다. 언제 어디서나 KBS 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볼 수 있는 '통합 미디어 플랫폼'인 'K 플레이어' 덕분입니다. 국내에서 처음 구축된 이 시스템은 KBS 1,2 TV와 라디오 등 10개 채널을 웹 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제공합니다. 기존 인터넷이나 DMB보다 화질이 최고 5배... 방송 후 일주일까지는 무료로 다시보기가 가능합니다. <녹취> 박민오 (서울시 우이동) : "실제 TV를 보는 것같이 화질이 불편함이 없어서 좋아요." 당장 내일부터 웹사이트를 통해 10개 채널이 고화질로 생방송되고, 이달 중순에는 앱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12월부터는 '다시보기' 서비스가 추가되고, PC 에서 스마트폰으로 단말기를 바꿔도 방송을 이어 볼 수 있는 N 스크린 서비스가 제공됩니다. 내년부터는 NHK,BBC 등 글로벌 방송사와 연계해 전세계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정인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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