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모레 브라질월드컵 3차 예선 쿠웨이트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는데요.
한밤중에도 섭씨 40도까지 올라가는 찜통더위를 극복하는 것이 승부의 큰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쿠웨이트에서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쿠웨이트전을 앞둔 태극전사들이 땀을 비오듯 흘립니다.
아무리 물을 마셔도 갈증이 가시지 않습니다.
<인터뷰> 구자철(축구 대표팀) : "뜨거운 여름에 온풍기 틀어놓은 것 같아요"
<인터뷰> 기성용(축구 대표팀) : "힘들지만 견뎌내야죠"
걸프만 연안에 위치한 쿠웨이트는 중동에서도 무더운 날씨로 유명합니다.
이곳 쿠웨이트시티는 한낮 최고 온도가 섭씨 50도에 육박해 숨조차 제대로 쉬기 어려울 정도의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표팀은 모든 훈련을 경기 시간에 맞추고, 실내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현지 적응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조광래호는 지난 레바논전 대승을 이끈 최정예 멤버를 다시 한번 가동합니다.
박주영이 왼쪽 날개로, 지동원이 최전방에 서는 필승전술로 다득점 승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주영 : "상승세를 탔지만 방심하지 않겠다"
쿠웨이트전에는 현지 교민과 주재원 500여 명이 응원을 펼쳐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축구대표팀이 모레 브라질월드컵 3차 예선 쿠웨이트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는데요.
한밤중에도 섭씨 40도까지 올라가는 찜통더위를 극복하는 것이 승부의 큰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쿠웨이트에서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쿠웨이트전을 앞둔 태극전사들이 땀을 비오듯 흘립니다.
아무리 물을 마셔도 갈증이 가시지 않습니다.
<인터뷰> 구자철(축구 대표팀) : "뜨거운 여름에 온풍기 틀어놓은 것 같아요"
<인터뷰> 기성용(축구 대표팀) : "힘들지만 견뎌내야죠"
걸프만 연안에 위치한 쿠웨이트는 중동에서도 무더운 날씨로 유명합니다.
이곳 쿠웨이트시티는 한낮 최고 온도가 섭씨 50도에 육박해 숨조차 제대로 쉬기 어려울 정도의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표팀은 모든 훈련을 경기 시간에 맞추고, 실내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현지 적응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조광래호는 지난 레바논전 대승을 이끈 최정예 멤버를 다시 한번 가동합니다.
박주영이 왼쪽 날개로, 지동원이 최전방에 서는 필승전술로 다득점 승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주영 : "상승세를 탔지만 방심하지 않겠다"
쿠웨이트전에는 현지 교민과 주재원 500여 명이 응원을 펼쳐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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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웨이트 보다 힘든 무더위 넘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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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1-09-05 22:06:05
<앵커 멘트>
축구대표팀이 모레 브라질월드컵 3차 예선 쿠웨이트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는데요.
한밤중에도 섭씨 40도까지 올라가는 찜통더위를 극복하는 것이 승부의 큰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쿠웨이트에서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쿠웨이트전을 앞둔 태극전사들이 땀을 비오듯 흘립니다.
아무리 물을 마셔도 갈증이 가시지 않습니다.
<인터뷰> 구자철(축구 대표팀) : "뜨거운 여름에 온풍기 틀어놓은 것 같아요"
<인터뷰> 기성용(축구 대표팀) : "힘들지만 견뎌내야죠"
걸프만 연안에 위치한 쿠웨이트는 중동에서도 무더운 날씨로 유명합니다.
이곳 쿠웨이트시티는 한낮 최고 온도가 섭씨 50도에 육박해 숨조차 제대로 쉬기 어려울 정도의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표팀은 모든 훈련을 경기 시간에 맞추고, 실내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현지 적응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조광래호는 지난 레바논전 대승을 이끈 최정예 멤버를 다시 한번 가동합니다.
박주영이 왼쪽 날개로, 지동원이 최전방에 서는 필승전술로 다득점 승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주영 : "상승세를 탔지만 방심하지 않겠다"
쿠웨이트전에는 현지 교민과 주재원 500여 명이 응원을 펼쳐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축구대표팀이 모레 브라질월드컵 3차 예선 쿠웨이트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있는데요.
한밤중에도 섭씨 40도까지 올라가는 찜통더위를 극복하는 것이 승부의 큰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쿠웨이트에서 김기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쿠웨이트전을 앞둔 태극전사들이 땀을 비오듯 흘립니다.
아무리 물을 마셔도 갈증이 가시지 않습니다.
<인터뷰> 구자철(축구 대표팀) : "뜨거운 여름에 온풍기 틀어놓은 것 같아요"
<인터뷰> 기성용(축구 대표팀) : "힘들지만 견뎌내야죠"
걸프만 연안에 위치한 쿠웨이트는 중동에서도 무더운 날씨로 유명합니다.
이곳 쿠웨이트시티는 한낮 최고 온도가 섭씨 50도에 육박해 숨조차 제대로 쉬기 어려울 정도의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대표팀은 모든 훈련을 경기 시간에 맞추고, 실내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등 현지 적응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조광래호는 지난 레바논전 대승을 이끈 최정예 멤버를 다시 한번 가동합니다.
박주영이 왼쪽 날개로, 지동원이 최전방에 서는 필승전술로 다득점 승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인터뷰>박주영 : "상승세를 탔지만 방심하지 않겠다"
쿠웨이트전에는 현지 교민과 주재원 500여 명이 응원을 펼쳐 태극전사들에게 힘을 불어넣을 예정입니다.
KBS 뉴스 김기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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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범 기자 kikihol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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